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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강원서 네 번째 타운홀 미팅
김유영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강원도에서 도민 200여 명을 초청해 타운홀 미팅을 열었습니다.지역 타운홀 미팅은 이번이 네 번째인데요.글로벌 관광 허브 구축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 정책 등 다양한 현안이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논의됐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강원 타운홀 미팅(장소: 12일, 강원창작개발센터)강원도민 2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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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기자회견···"회복에서 성장으로, 모두의 대통령 될 것"
김유영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1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이 대통령은 지난 100일은 회복과 정상화의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히고, 남은 4년 9개월 간 도약과 진짜 성장을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임기 마지막까지 통합의 정치로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단 의지도 밝혔습니다.먼저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취임 100일 기자회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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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협상, 이면합의 없다···국익 반하는 결정 안 해"
김유영 앵커>이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한미 관세협상 후속 논의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국익에 반하는 결정은 절대 하지 않는다며 어떤 이면 합의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 앞으로 한참 더 협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한미는 지난 7월 관세협상 이후 후속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이 대통령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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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필요 '최적방안 찾을 것'···주식시장 정상화"
김유영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검찰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가 주도해 후속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대주주 양도소득세 부과 기준과 관련해서는 현행 유지를 시사했습니다.계속해서 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검찰개혁과 관련해 "자신이 가장 큰 피해자"라며 "구더기가 싫다고 장독을 없앨 수 없다"며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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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AI전략위 출범···이 대통령 "AI, 핵심 생존 전략"
김유영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지난8일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첫 회의를 주재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인공지능이 우리 미래를 결정할 핵심 생존 전략이라며, AI 3대 강국 비전을 실현할 위원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강재이 기자의 보도입니다.강재이 기자>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출범식 (장소: 8일, 서울 스퀘어)새 정부의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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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자 전세대출 2억까지···규제지역 LTV 40%로 축소
김현지 앵커>정부의 부동산 대책에는 대출 규제안도 담겼습니다.지난 8일부터 1주택자의 전세 대출 한도가 2억 원으로 조정되고 부동산 규제 지역의 주택담보대출 인정비율 상한은 40%로 낮아졌습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이미 집을 한 채 보유한 1주택자의 수도권과 규제지역 전세 대출한도가 2억 원으로 일원화됐습니다.보증 기관별로 2억 원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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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저소득 한부모에 양육비·주거지원 강화
김현지 앵커>저소득 한부모의 안정적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가 생활비와 양육비, 주거 지원을 강화합니다.내년도 여성가족부 예산안에 담긴 한부모가족 지원 확대 방안, 윤현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윤현석 기자>홀로 다섯 살 아이를 키우는 A 씨.매달 복지급여와 추가아동양육비를 받고 있지만, 아이와 생활하기엔 역부족입니다.녹취> 한부모가족 부모 "많이 적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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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금융 근절···서민 금융 확대·불법 추심 방지
김현지 앵커>고금리에 은행권 대출 문턱도 높아지면서 서민과 저신용자들이 불법 사금융에 내몰리고 있는데요.이로 인한 피해가 늘자 정부가 서민금융을 확대하고, 피해자에 대한 보호 강화에 나섰습니다.보도에 강재이 기자입니다.강재이 기자>지난해 금감원에 접수된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는 1만4천7백여 건.해마다 2천 건 넘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불법 사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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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상습 체불사업주 51명 공개...80명 신용제재
김현지 앵커>고의로 지급을 미루거나 고액의 임금을 밀린 악성 체불사업주 51명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이들은 앞으로 각종 정부 지원 사업이나 금융권 대출 등에서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서울과 부산에서 숙박업을 하는 A씨는 3년간 노동자 30명의 임금 1억9천만 원을 체불했습니다.자금이 있었음에도 지급하지 않아 징역 1년 등 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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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쪼개기·허위 처방'···실손보험 사기 주의
김현지 앵커>금융감독원이 실손보험 사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진료비를 쪼개 영수증을 조작하거나, 피부미용을 치료행위로 둔갑시키는 등 각종 편법이 동원됐는데요.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의사 A씨는 환자에게 50만 원 상당의 무릎 레이저 치료를 했습니다.그런데 하루 통원보험금 한도인 20만 원이 초과되자, 진료비를 세 차례 나눠 허위 영수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