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가 무서운 기세로 사상 첫 4,000포인트를 돌파했죠.
대선 공약이었던 '코스피 5,000 시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데요.
국내 증시가 계속해서 새역사를 쓸 수 있을지,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님과 함께 전망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정은보 / 한국거래소 이사장)
차현주 앵커>
최근 약간의 변동은 있었지만 '코스피 4,000 시대'의 개막, 이사장님은 어떻게 지켜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차현주 앵커>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던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외부행사로 한국거래소를 방문했었죠.
당시 모습, 보고 오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돼서인지, 올해 코스피가 그 어느 때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어요.
이유가 뭐라고 보세요?
차현주 앵커>
이사장님께선 최근 한 세미나에서 '코스피 6,000'도 가능하다, 이런 말씀을 하셨더라고요.
정말 가능할까요?
이를 위해선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 보십니까?
차현주 앵커>
올해 증시가 기대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을 것 같은데요.
이에 대한 향후 계획,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차현주 앵커>
그런데 코스피 시장에 비해, 코스닥 시장은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 같아요.
이런 시장 분위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차현주 앵커>
국내 주식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거래소도 체질 개선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차현주 앵커>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실제 평가는 어떨지 궁금한데요.
이사장님이 보시기엔 국내 증시에 대한 해외 평가, 어떤 것 같습니까?
차현주 앵커>
마지막으로, 국내 증시 부양와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향후 계획은 뭔가요?
차현주 앵커>
지금까지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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