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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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독재라는 것은 맞지 않다"
임소형 앵커>
문 대통령은 각종 정치 현안들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야당과 관계를 풀지 못한다는 지적에 여야정 상설협의체가 가동돼야 한다고 답했고 자유한국당의 독재 프레임에는, 맞지 않는 이야기라고 반박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패스트트랙 문제로 여야 정치권이 대치하고 있는 데 대해 문 대통령은 답답한 속내를 드러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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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에 송구···올 하반기 2% 중반 성장세"
임소형 앵커>
문 대통령은 경제 분야에 대해서는 솔직하면서도 앞으로 과정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최저임금 문제와 관련해 자영업자에게 송구하다 밝혔고, 좋은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혁신성장'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 문제와 관련해서는 기대와 우려를 함께 언급했습니다.
우선, 최저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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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로 고통받지 않게 국가책임제 더 노력"
임소형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했습니다.
많은 국민이 치매 국가책임제 혜택을 체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이혜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조심스레 달아드립니다.
카네이션을 가슴에 단 어르신들은 환한 웃음을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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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지속적으로 회담 제안해 대화로 이끌 것"
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인 오늘, 거듭되는 북한의 발사체 발사로 대화와 협상의 동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신경은 앵커>
문 대통령은 지속적인 회담 제안으로,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1년 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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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개혁 당사자···더 겸허해야"
유용화 앵커>
문재인 정부 2년을 되돌아 볼 때 적폐청산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신경은 앵커>
그동안의 성과와 과제 살펴봅니다.
이어서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직후 100대 국정 과제 중 1호로 '적폐 청산'을 내걸었습니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의 캐비닛 문건 수사를 비롯한 세월호 진상규명 작업 등이 차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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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여야 5당 대표 회동 실무협의 즉시 추진"
신경은 앵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여야 5당 대표 회동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실무 협의를 즉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각 당 대표들께서 대통령의 제안을 수용하는 말씀을 주셨고, 청와대는 이를 환영한다며 의제도 민생현안을 포함해 논의 폭을 넓히자는 의견을 주셨는데 이를 적극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국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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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아쉬움···고용 늘 것"
유용화 앵커>
문재인 정부는 지난 2년간 청년들의 취업 지원과 창업을 앞둔 예비 사업가 등 계층별 지원 대책 마련에 고심했습니다.
하지만 국민들이 체감하기엔 아쉬움이 있습니다.
신경은 앵커>
문 대통령은 부족한 점은 인정하면서, 함께 잘 사는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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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반도 체제, 평범한 사람들이 주인 되는 일"
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신한반도 체제가 평범한 사람들이 자기 운명의 주인이 되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독일의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기고문에서 냉전적 갈등과 분열,다툼의 체제가 근본적으로 해체되어 평화와 공존, 협력과 번영의 신질서로 대체되는 것이 신한반도 체제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평화를 이루는 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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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 특별 페이지' 공개
유용화 앵커>
청와대는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 특별페이지를 인터넷에 공개했습니다.
2주년 특별페이지는 2018년 5월부터 2019년 5월까지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와 정부 성과를 종합적으로 볼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문재인 정부 2년차 국정성과와 향후 비전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특별페이지를 구성했다며, 대통령과 정부의 행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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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탄도미사일이면 안보리 결의 위반"
김용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맞아 어제 처음으로 방송 대담에 출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발사체가 탄도미사일 이라면 안보리 결의 위반 소지가 있다며, 불만이 있다면 대화의 장에서 명확히 밝히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북한의 발사체 발사 4시간 만에 열린 대담인 만큼 화두도 발사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