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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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늘 해외 독립유공자 초청 오찬
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로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합니다.
'백년의 역사 함께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소제목으로 열리는 오늘 오찬에는 미국과 중국, 일본 등 8개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65명이 참석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해외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의 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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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이번주 후반 개각···내일 주요국 대사 발표
신경은 앵커>
청와대가 이번 주 후반쯤 각 부처 장관에 대한 개각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3일) 이같이 밝히면서 다만, 아직 후보자들이 확정된 것은 아니고 복수의 후보들이 있다며, 일부 언론에서 제기하는 정치인 입각은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내일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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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운동 정신 바탕으로 '신한반도체제' 일굴 것"
김유영 앵커>
오늘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새로운 100년으로의 도약을 위한 '신한반도체제' 구상을 밝혔는데요,
변형된 색깔론을 비롯해 친일잔재 청산도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정유림 기자>
역사적인 3·1운동 100주년.
문재인 대통령은 "평화의 한반도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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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유관순 열사 추모각 참배
김유영 앵커>
김정숙 여사가 3·1절을 하루 앞둔 어제 유관순 열사 추모각과 순국자 추모각에 참배했습니다.
김 여사는 "나라에 헌신한 분들을 예우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미래를 더욱 굳건히 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참배를 마친 김 여사는 유관순 열사의 조카며느리와 유족을 만난 자리에서 "유관순 열사의 대한민국장 추가 서훈에 같은 여성으로서 축하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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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 미합의 "경제 제재 이견"
◇ 유용화 앵커>
2차 북미정상회담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끝났습니다.
한반도 비핵화 여정에 돌발 변수가 생겼는데요.
◇ 신경은 앵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짚어봅니다.
채효진 기자.
◆ 채효진 기자>
(장소: 하노이 국제미디어센터)
네, 기대를 모았던 2차 북미정상회담이 합의점을 찾지 못한채 끝났습니다.
김정은 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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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북과 긴밀히 소통···대화 모멘텀 유지 노력"
유용화 앵커>
청와대는 두 정상이 완전한 합의에 이르지 못한 점을 아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신경은 앵커>
하지만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룬 것도 분명하다며, 대화 모멘텀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박성욱 기자.
박성욱 기자>
네. 청와대 춘추관입니다.
유용화 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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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반전···현장 취재진도 술렁
유용화 앵커>
북미 정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회담이 결렬되자, 전 세계 취재진도 술렁였습니다.
신경은 앵커>
국제 미디어 센터의 표정은 어땠을까요?
박지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박지선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탄 차량이 회담장을 빠져 나가자, 취재진이 일제히 대형 스크린 앞으로 모여듭니다.
카메라를 꺼내 차량 뒷모습을 다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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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하이퐁·하롱베이 시찰···김 위원장 일정 관심
유용화 앵커>
당초 김정은 위원장은 다음달 2일까지 베트남에 남아 친선 방문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었는데요.
신경은 앵커>
회담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김 위원장의 일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리수용 노동당 부위원장을 비롯한 북측 수행단 일부가 숙소인 멜리아 호텔을 나섭니다.
두 시간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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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3·1절 100주년···문 대통령 메시지 주목
유용화 앵커>
내일 3·1절 100주년을 맞아, 광화문광장에서 기념식이 열립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평화의 한반도에서 우리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한 '신한반도 체제' 구상을 밝힐 전망입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중앙기념식이 내일(1일) 오전 11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립니다.
3·1운동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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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지키고 만드는 것은 강한 국방력"
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평화를 지키고 만들어가는 것은 강한 국방력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육군3사관학교 제54기 졸업식에 축전을 보내 올해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로 대한민국은 새로운 100년은 평화를 기반으로 한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임관하는 장교들의 두 어깨에 조국의 안보와 평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