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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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평화의 한반도 곧 우리 앞에 올 것"
신경은 앵커>
유럽 순방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프랑스에서 동포 간담회를 열고, '평화의 한반도가 곧 올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부터 '국빈 방문' 공식 일정에 들어갑니다.
파리에서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4개국 순방, 첫번째 일정은 프랑스 동포들과의 간담회였습니다.
프랑스 전역에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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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 가는 길 순탄치 않지만 끝끝내 갈 것"
임소형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2018 대한민국 해군국제관함식이 열렸습니다.
문 대통령은 평화로 가는 길이 결코 순탄하지 않겠지만 그 길을 끝끝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성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성욱 기자>
군 통수권자가 자국의 군함과 전투준비태세를 점검하는 사열 관함식.
해군 국제 관함식의 꽃인 해상 사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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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 문제 '깊은 유감'···사면복권 적극 검토"
임소형 앵커>
관함식이 끝난 뒤 문재인 대통령은 강정마을 주민들과 만났습니다.
문 대통령은 강정마을 문제 해결 약속을 잊지 않았다며 주민들의 사면복권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유영 기자입니다.
김유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들어서자, 마을 주민들이 박수로 환영합니다.
해군기지 건설로 주민 간 찬반 갈등을 겪고 있는 강정마을을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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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방러·시진핑 방북 전망···한반도 새질서"
임소형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8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조만간 김정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과 시진핑 주석의 북한 방문을 전망했습니다.
또 북일 정상회담 가능성도 열려 있다며, 바야흐로 한반도에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으로 2차 북미 정상회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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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의 새역사에 국회도 동참해야"
임소형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감사가 시작된 지난 10일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 동의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한반도 평화의 새역사를 만드는 일에 국회도 동참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판문점과 평양에서 연이어 열린 남북정상회담, 그리고 곧 두번째가 될 북미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의 상황이 빠르게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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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선언은 시기의 문제···반드시 될 것"
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종전선언은 시기의 문제일 뿐, 반드시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또 선언이 가급적 조기에 이뤄지는 게 바람직하다는, 한미 간 공감대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유럽 순방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이 영국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북한 비핵화와 종전선언 등에 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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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NLL 인정···피 흘리지 않고 지킨다면 더 가치"
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서해 북방한계선 NLL의 평화수역화에 대해 언급하면서, 우리 장병들이 피를 흘리지 않고 지킬 수 있다면 더욱 가치 있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처음으로 NLL을 인정한 것도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에서 박한기 신임 합참의장의 보직 신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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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 · 9월 고용 동향
유용화 앵커>
세계 해군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축제, 국제관함식이 14일까지 이어집니다.
어제 관함식의 꽃으로 불리는 해상사열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는데요.
신경은 앵커>
또, 통계청이 오늘 9월 고용동향을 발표했는데요.
11시 30분 청와대입니다에서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김선 청와대 행정관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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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NLL 인정···피 흘리지 않고 지킨다면 더 가치"
김용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서해 북방한계선 NLL의 평화수역화에 대해 언급하면서, 우리 장병들이 피를 흘리지 않고 지킬 수 있다면 더욱 가치 있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처음으로 NLL을 인정한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에서 박한기 신임 합참의장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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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 일대 평화수역 조성, 굉장한 대전환"
임소형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과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만들기로 한 것은 굉장한 대전환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군장성 보직 진급 신고식을 마친 뒤 환담에서 NLL에 공동어로구역을 설정해 남과 북의 어민들이 함께 조업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북한이 NLL을 인정하게 하는 데 의미가 있고 명실상부한 평화의 수역을 만드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