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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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 17개 훔치고 8개월 징역…'장발장 사면'
이번 특별 사면에는 생계형 절도 사범 등 어려운 여건의 수형자 18명이 사면, 감형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사회에서 재기의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인데요, 일부에선 '장발장 사면'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소시지 17개와 과자 1봉지를 훔치다 적발된 58세 리모씨.
이 절도로 징역 8개월이 확정돼 수형중입니다.
법무부는 리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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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다운 나라'…2017년 문재인정부 국정 운영
올 한 해 문재인 정부는 그야말로 쉼 없이 나라다운 나라 만들기에 매진했습니다.
지난 약 7개월 동안의 국정 운영을 박성욱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나라다운 나라를 위한 첫 단추는 좋은 일자리 만들기였습니다.
오로지 일자리만을 위한 11조 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해 경찰과 소방, 사회복지 등 현장 민생 공공인력 1만 명을 충원했습니다.
공공부문 비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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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2017년 국정 청와대 브리핑
문재인 정부의 2017년 국정 청와대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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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급 인사발표 청와대 브리핑
차관급 인사발표 청와대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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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혁신위 발표 겸허히 수용…후속조치 강구"
통일부 정책혁신 위원회가 개성공단 전면중단 조치 등 지난 정부의 대북정책이 이른바 통치행위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통일부는 "혁신위 의견서를 겸허한 자세로 받아들인다"며 "필요한 후속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녹취> 홍용표 / 전 통일부 장관
"(정부는) 개성공단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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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첫 특별사면…일반형사범 등 6천444명
정부가 새해를 앞두고 특별사면을 단행했습니다.
사면 대상은 비교적 작은 죄를 지은, 서민들이 주요 대상이고, 경제인과 공직자의 부패범죄와 각종 강력범죄는 사면 대상에서 배제됐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첫 특별사면이 단행됐습니다.
사면 대상은 일반형사범과 불우 수형자, 일부 공안사범 등 6천 444명입니다.
운전면허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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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의 길 힘껏 지원…기초연구 투자 2배 확대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나라 과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만나 연구비가 없어서 연구를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기초연구 투자를 2조 5천억 원으로 늘리고 생애기본연구비를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지예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예비 주역들을 청와대로 초청했습니다.
대통령 과학장학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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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협상, 중대한 흠결…빠른 시일 내 후속조치"
문재인 대통령은 위안부 TF의 조사 결과, 한일 위안부 협상에 중대한 흠결이 있었음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합의로 위안부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며, 후속조치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대독한 입장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녹취>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위안부 TF의 조사결과 발표를 보면서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마음을 금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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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서훈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김용덕·박보영 대법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세 사람이 각각 대법원장과 대법관으로 봉직한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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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혁신위 발표 겸허히 수용…후속조치 강구"
통일부 정책혁신위원회가 개성공단 전면중단 조치 등 지난 정부의 대북정책이 이른바 통치행위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통일부는 "혁신위 의견서를 겸허한 자세로 받아들인다"며, "필요한 후속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녹취> 홍용표 / 전 통일부 장관
“(정부는) 개성공단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