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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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협상, 중대한 흠결…빠른 시일 내 후속조치"
문재인 대통령은 위안부 TF의 조사 결과, 한일 위안부 협상에 중대한 흠결이 있었음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합의로 위안부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며, 후속조치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대독한 입장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녹취>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위안부 TF의 조사결과 발표를 보면서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마음을 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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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혁신위 발표 겸허히 수용…후속조치 강구"
통일부 정책혁신위원회가 개성공단 전면중단 조치 등 지난 정부의 대북정책이 이른바 통치행위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통일부는 "혁신위 의견서를 겸허한 자세로 받아들인다"며, "필요한 후속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녹취> 홍용표 / 전 통일부 장관
"(정부는) 개성공단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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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의 길 힘껏 지원…기초연구 투자 2배 확대"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나라 과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만나, 연구비가 없어서 연구를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기초연구 투자를 2조 5천억 원으로 늘리고, 생애기본 연구비를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지예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예비 주역들을 청와대로 초청했습니다.
대통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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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TF 조사결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 입장 표명
위안부 TF 조사결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 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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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책 가시적 성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어야"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취임 후 처음으로 국민경제 자문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경제 정책의 가시적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 등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은 새 정부 출범 후 우리 경제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었다고 평가하고 싶다고 말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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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내일 하루 휴가…관저서 가족과 휴식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하루 연가를 내고 관저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연가 일수가 총 14일이었는데 내일까지 모두 8일을 사용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당초 문 대통령이 연가를 모두 쓰겠다는 뜻을 밝혀왔지만 업무와 일정이 쉬지 않고 연말까지 이어지며 부득이 소진을 못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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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책 가시적 성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어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경제 정책의 가시적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 등에 더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첫소식 박성욱 기자입니다.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은 새 정부 출범 후 우리 경제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었다고 평가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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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박한철 前 헌재소장·이정미 前 재판관에 서훈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과,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에게 훈장을 수여했습니다.
박 전 소장은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이 전 재판관은 청조근정훈장을 각각 수여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30년 넘게 봉직하며 헌법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데 노력한 점 등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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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독거 어르신 안부전화 및 격려 방문
김정숙 여사는 오늘 오후 서울강북 노인종합 복지관을 찾아 독거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는 자원봉사를 하고, 인근의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했습니다.
김 여사는 어르신들과의 통화와 방문에서, 추운 날씨에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아 혼자라 생각하지 말고 힘내시라고 위로했습니다.
청와대는 김 여사의 봉사활동이 독거 어르신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종합복지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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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주도 성장 2단계'…일자리 늘리고, 임금격차 줄이고
문재인 정부는, 소득을 늘려 경제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소득주도 성장을 처음 시도했는데요.
내년에는 이를 한층 더 강화하는 ‘소득주도 성장 2단계'를 추진합니다.
계속해서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재인 정부 2년 차에는 '소득주도 성장 2단계'가 본격 추진됩니다.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임금격차는 줄여 가계소득을 높이겠다는 게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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