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면서 국가위기 관리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오늘 오전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태풍 진행상황과 정부대처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청와대에 따르면 국가위기관리센터는 6년 만에 한반도에 상륙하는 태풍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재해 취약분야에 대한 대책을 집중 점검하고, 태풍 경로가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열리고 있는 금강산 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안전대책도 함께 점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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