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을 접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미국의 두 외교안보 수장이 취임 후 우선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것은 한미동맹을 우선한 바이든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5년 만에 열린 2+2 회담과 방위비분담 가서명을 언급하면서 이는 바이든 행정부 출범과 함께 한미 동맹이 더욱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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