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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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관리체계 개편···기후 대응·수해 방지
최대환 앵커>이번 장마에서 우리가 겪었듯이, 이제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면서 기존의 방식으로는 대응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정부가 재난관리체계를 크게 손보기로 하고, 기후대응 특별팀을 출범시켰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최근 발생한 기록적인 침수 피해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를 뿌리는 집중호우가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이상기후가 가속화되면서 이 같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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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아파트 15곳 부실공사···"민간도 전수조사"
최대환 앵커>최근에 지하 주차장이 무너져내린 인천 검단의 LH 아파트는 철근 누락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는데요.윤석열 대통령은 아파트 지하주차장 부실공사 여부를 전수조사하고, 즉시 안전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지난 4월 한창 공사 중인 인천 검단의 LH아파트 지하주차장이 갑자기 무너져내렸습니다.무량판 구조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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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원 '사교육 카르텔' 자진신고 기간 운영
최대환 앵커>사교육 부조리 척결에 나선 정부가 현직 교원과 사교육 업체 간의 영리행위에 대한 실태 조사에 들어갑니다.송나영 앵커>교육부가 곧 강도 높은 감사에 착수할 계획인데, 그 전에 먼저 2주간 자진신고를 받기로 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일부 현직 교원들이 사교육 업체에서 돈을 받고 모의고사 문항이나 강의 등을 제공한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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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펼쳐지는 '디지털 잼버리'…지능형 CCTV로 안전 향상 [정책현장+]
최대환 앵커>오늘부터 시작되는 새만금잼버리대회는 디지털 강국 대한민국을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송나영 앵커>인공지능 기반 CCTV와 대용량 와이파이 구축 등으로 안전과 편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하는데요.김유리 기자가 현장을 가봤습니다.김유리 기자>(장소: 메타버스 체험관)바닷속 대형 고래가 눈앞을 지나가고 형형색색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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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방송스태프 처우 개선 대책 마련
송나영 앵커>문화체육관광부는 프리랜서, 비정규직 위주 방송스태프의 열악한 근로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한 개선 대책을 발표했습니다.이동과 대기 시간을 근로시간에 포함하고 휴식시간을 보장하는 등 스태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방송 분야 표준계약서를 개정해 프로그램 결방으로 인한 임금 미지급과 같은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입니다.문체부는 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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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누누티비' 막는다···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
송나영 앵커>정부가 끈질긴 추적 끝에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를 폐쇄했는데요.하지만 유사 사이트가 생기는 등 도둑 시청의 행태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정부가 범부처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엄정 대응에 나섰습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정부의 끈질긴 추적과 차단 끝에 서비스를 종료한 '누누티비'21년 6월 개설된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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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국립공원 물놀이, "허용된 안전한 구역에서만 하세요"
윤세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최근 대구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계곡을 찾은 대학생 3명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있었는데요.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공원 주요 계곡과 해변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환경부가 '물놀이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국립공원 내 계곡은 수심이 불규칙해 정확한 깊이를 알 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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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인식 스마트패스로 빠르고 편리하게 출국하세요
-7월 28일 스마트패스 서비스 오픈 기념식··· '25년부터 전면 확대 추진-윤세라 기자>앞으로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할 때 여권 제시 없이, '안면인식'만으로 출국 절차를 완료할 수 있게 됩니다.사진IN 그룹게시판 첨단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패스 서비스'가 개발되면서, 본인확인을 할 때 여권이나 탑승권을 꺼낼 필요 없이 빠르게 신분확인을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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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학과 자율 운영 등 '대학 규제 혁신' [정책인터뷰]
김은정 앵커>최근 교육계에 새로운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대학 교육과정에서 학부·학과가 자율 운영되고, 국내외 대학과 산업체 간 교류 협력 강화 등 규제가 대폭 완화되는데요.정책인터뷰, 문그린 국민기자가 교육부 관계자를 만나 알아봤습니다.(출연: 김홍순 / 교육부 대학규제혁신국 대학운영지원과 과장)◇ 문그린 국민기자>대학 규제를 풀어 혁신을 유도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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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주택 전파 지원금' 최대 1억300만 원 지급
최대환 앵커>정부가 호우 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집 전체가 파손된 경우에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을 최대 1억300만 원까지 올리고, 소상공인 피해 지원금도 배 이상 인상한다는 계획입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사망자 47명, 침수 주택 2천200여 채의 피해를 기록한 이번 집중 호우.효과적인 피해 회복을 위해 정부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