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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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정원 80여 명 감축···'납북자 대책반' 신설
송나영 앵커>통일부가 정원 80여 명을 감축하고, 장관 직속기구 '납북자 대책반'을 신설하는 조직 개편을 추진합니다.문승현 통일부 차관은 오늘(28일) 기자들과 만나 1급에 해당하는 고위공무원 6명에 대해 사표를 받았으며, 교류·협력·회담·출입을 담당하는 4개 조직은 별도의 전담기구로 통폐합한다고 밝혔습니다.문 차관은 남북 대화나 교류가 이뤄지지 않는 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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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군, '쌍매훈련' 실시···한국 F-35A 첫 참가
송나영 앵커>공군은 지난 24일부터 오늘(28일)까지 제17전투비행단에서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쌍매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5세대 전투기인 F-35A가 처음으로 참가했고 미 8전투비행단의 F-16 등 항공전력 10여 대가 투입됐습니다.한미 공군은 훈련기간 서해 해상사격장에서 GBU-31(지비유 삼십일) 합동정밀직격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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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기간 근로 청소년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섭니다
-근로 상담과 사업주 면담·중재 지원, 찾아가는 청소년 근로권익 교육 등 실시-임보라 기자>여름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를 계획하는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청소년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 '청소년 근로보호 센터'에서 청소년 근로 상담이 진행됩니다.상담 후에는 근로현장 도우미가 직접 아르바이트 현장을 방문해 사업주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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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 '수산물 도매시장'서 사용 가능
임보라 앵커>앞으로 노량진 수산시장 등 수산물 도매 시장에서도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상품권 사용처 관련 법적 요건을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도매시장에 대한 골목형 상점가 지정 협의를 요청하면 모두 수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그동안 수산물 도매시장은 관련 법상 전통시장이 아니어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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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독도 영유권 주장 즉각 철회"···日 공사대리 초치
임보라 앵커>정부는 일본이 올해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에서 일본 정부의 부당한 주장이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우리 주권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또,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반복하는 것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구축에 어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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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통합' 본격 추진···교육부로 관리체계 일원화
임보라 앵커>정부가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 운영을 위해 교육부로 관리체계를 일원화합니다.빠르면 올해 연말, 유보 통합기관 모델의 윤곽이 나올 전망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정부가 유보통합 관리체계 일원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먼저, 현재 이원화된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리체계를 교육부로 통합합니다.올해 안에 정부조직법 등을 개정해 보건복지부가 맡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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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연속 '트리플' 증가···"전방위 정책 대응"
임보라 앵커>두 달 연속 생산과 소비, 투자에서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제조업 생산도 5분기 만에 증가로 전환됐는데요.정부가 전방위 정책대응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통계청의 6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생산과 소비, 투자 모두 증가했습니다.5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트리플 증가를 기록한 겁니다.생산의 경우 광공업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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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기준 중위소득 급여별 선정기준
2024년 기준 중위소득 급여별 선정기준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23. 07. 28. 14시 30분)(장소: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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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경기 반등 정책 노력 강화"
윤세라 앵커>정부가 농축산물 수급안정과 수출현장 애로해소, 아랍에미리트 투자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방기선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농축산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관리 방안을 논의했습니다.방 차관은 6월 생산과 판매, 투자가 2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하반기 경기 반등을 위해 정책노력을 강화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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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자금 증여공제 1억5천만 원···"경제적 부담 완화"
김용민 앵커>저출산 문제가 심화하자, 정부가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세법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결혼 자금으로 부모나 조부모로부터 최대 1억5천만 원까지 증여받을 경우 증여세를 공제해주는 방안이 시행됩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최근 고금리,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청년들에게 결혼과 출산은 더욱 먼 얘기가 됐습니다.인터뷰> 박정욱 / 대전 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