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
현직 교원 '사교육 카르텔' 자진신고 기간 운영
최대환 앵커>사교육 부조리 척결에 나선 정부가 현직 교원과 사교육 업체 간의 영리행위에 대한 실태 조사에 들어갑니다.송나영 앵커>교육부가 곧 강도 높은 감사에 착수할 계획인데, 그 전에 먼저 2주간 자진신고를 받기로 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일부 현직 교원들이 사교육 업체에서 돈을 받고 모의고사 문항이나 강의 등을 제공한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
-
심뇌혈관질환 의사 네트워크 구축···"골든타임 내 치료"
송나영 앵커>뇌출혈이나 급성심근경색은 골든타임 안에 치료를 받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죠.정부가 이런 응급 심뇌혈관 질환자들이 제 때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권역별 전문의 간 진료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급성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은 암에 이어 국내 사망원인 2위, 뇌출혈 등 뇌혈관질환은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전체 사망원...
-
법무부, '수사준칙 개정안' 입법예고···경찰 수사종결권 축소
송나영 앵커>법무부는 경찰의 수사종결권 축소를 골자로 하는 '수사준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개정안에는 경찰의 고소·고발 반려 제도 폐지, 검경 보완수사 분담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수사준칙은 민생준칙"이라며 "민생사건 수사가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빨라지는지, 국민의 억울함을 풀 기회를 한 번이라도 더 보장할 수 있는지를 ...
-
문체부, 방송스태프 처우 개선 대책 마련
송나영 앵커>문화체육관광부는 프리랜서, 비정규직 위주 방송스태프의 열악한 근로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한 개선 대책을 발표했습니다.이동과 대기 시간을 근로시간에 포함하고 휴식시간을 보장하는 등 스태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방송 분야 표준계약서를 개정해 프로그램 결방으로 인한 임금 미지급과 같은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입니다.문체부는 구체적인...
-
'제2의 누누티비' 막는다···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
송나영 앵커>정부가 끈질긴 추적 끝에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를 폐쇄했는데요.하지만 유사 사이트가 생기는 등 도둑 시청의 행태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정부가 범부처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엄정 대응에 나섰습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정부의 끈질긴 추적과 차단 끝에 서비스를 종료한 '누누티비'21년 6월 개설된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는...
-
여름철 국립공원 물놀이, "허용된 안전한 구역에서만 하세요"
윤세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최근 대구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계곡을 찾은 대학생 3명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있었는데요.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공원 주요 계곡과 해변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환경부가 '물놀이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국립공원 내 계곡은 수심이 불규칙해 정확한 깊이를 알 수 없고,...
-
안면인식 스마트패스로 빠르고 편리하게 출국하세요
-7월 28일 스마트패스 서비스 오픈 기념식··· '25년부터 전면 확대 추진-윤세라 기자>앞으로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할 때 여권 제시 없이, '안면인식'만으로 출국 절차를 완료할 수 있게 됩니다.사진IN 그룹게시판 첨단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패스 서비스'가 개발되면서, 본인확인을 할 때 여권이나 탑승권을 꺼낼 필요 없이 빠르게 신분확인을 할 수...
-
LH 무량판 구조 조사결과
LH 무량판 구조 조사결과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 (23. 07. 31. 16시)(장소: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
-
폭염 온열 질환 '주의'···"충분한 수분 섭취"
김경호 앵커>전국적으로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장마가 끝나고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온열 질환자가 늘고 있는데요.온열 질환 예방 요령을 김현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김현지 기자>장마가 끝난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255명.특히 찜통더위가 이어졌던 29일엔 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지난 30일엔 문경시와 예천군에서 ...
-
호우 '주택 전파 지원금' 최대 1억300만 원 지급
김경호 앵커>정부가 호우 피해 회복을 위해 지원을 대폭 늘립니다.호우로 집 전체가 파손된 경우, '주택 전파 지원금'을 최대 1억 3백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데요,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사망자 47명, 침수 주택 2천200여 채의 피해를 기록한 이번 집중 호우.효과적인 피해 회복을 위해 정부가 지원을 한시적으로 대폭 확대합니다.먼저 주택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