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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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보건장관, 보건 분야 국제공조 논의
임보라 앵커>
감염병 공동대응과 보건의료 정책을 논의하기 위한 제15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가 서울에서 화상으로 열렸습니다.
한중일 보건장관회의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세 나라가 번갈아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우리나라가 의장국을 맡았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한중일 세 나라 간 국경 이동이 잦은 만큼 공중보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더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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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6·25전사자 유해 214구 합동봉안식 거행
임보라 앵커>국방부는 국립현충원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올해 발굴된 6.25 전사자 유해 217구 가운데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214구에 대한 합동 봉안식을 거행했습니다.
올해 유해발굴은 지난 3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강원도 철원·인제, 경기도 파주·연천 등 6·25전쟁 격전지 38개 지역에서 이뤄졌으며 특히, 비무장지대인 백마고지 일대에서 45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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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청렴 서약···"전관예우 차단·투명성 강화"
임보라 앵커>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경기지역본부에서 청렴 서약식 열고 혁신 의지를 담은 자체 LH 혁신안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보고했습니다.
이한준 LH 사장이 발표한 혁신안에 따르면 LH 퇴직 감정평가사와 법무사가 임원으로 재직 중인 회사와는 퇴직일로부터 5년간 수의계약을 제한하고, 내부 부조리를 감시하는 주요 직위는 개방형 직위로 바꿔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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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창작자 휴재권 보장···'상생협약' 체결
임보라 앵커>
웹툰 창작자의 휴재권 보장 등 내용을 담은 '상생협약'이 체결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정거래위원회와 웹툰 창작자, 14개 만화·웹툰 분야 협회·단체 등이 함께 '웹툰 생태계 상생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 이른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며, 웹툰 생태계 구성원 모두가 합의한 최초의 협약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체결된 '상생협약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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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하세요!"
-'2022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 열려-
임보라 앵커>
'2022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이 12월 15일부터 17일가지 3일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과학기술, 미래를 답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연구성과 전시, 토론회·발표회, 과학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전시를 통해 세계 최초 77인치 양자점-유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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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IAEA 사무총장 접견···"北 비핵화 달성 동참 당부"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방한한 라파엘 그로씨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을 접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IAEA가 북한 핵도발을 저지하고 비핵화를 달성하는 데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라파엘 그로씨 IAEA 사무총장을 만난 윤석열 대통령이 핵·미사일 프로그램 고도화를 향해 질주하는 북한에 우려를 표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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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엔 크림결의안' 찬성···"가치존중 더 선명히"
임보라 앵커>
우리나라가 현지시간 15일 유엔 총회 본회의에서 이뤄진 크림 지역 인권 상황 관련 결의안 표결에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보편적 가치와 인권을 존중하는 윤석열 정부의 입장을 좀 더 선명히 드러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한국은 지난달 16일 같은 결의안이 유엔 총회 3위원회에 상정됐을 때는 기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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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확산세···"20만 명 확진 대비 병상 확보"
임보라 앵커>
한동안 주춤했던 코로나19 재유행이 다시 확산세로 돌아섰습니다.
방역당국은 하루 신규 환자 20만 명 발생에 대비해 병상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하루 신규 환자는 6만여 명으로, 금요일 기준 3개월여 만에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70여 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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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 폐지···정원 규제도 완화
임보라 앵커>
대학에 대한 국가 재정지원의 기준이 돼왔던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가 폐지됩니다.
대학의 자율성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서 인데요.
학과 신설이나 통폐합의 발목을 잡았던 정원 규제도 완화됩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전국 대학에 대한 정부의 재정 지원을 좌우하는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
교육부가 3년 주기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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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배후단지 개발에 2조 투자···"지역균형 발전 기여"
임보라 앵커>
해양수산부가 항만배후단지 개발에 2030년까지 2조 279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항만배후단지를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의 핵심 산업 공간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유선 기자>
지난 2001년 항만법 개정을 통해 처음 도입된 항만배후단지.
항만 수출입 화물을 활용하는 물류기업이나 제조기업이 부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