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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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주요 업무상질병 예방점검 실시
-뇌심혈관질환·근골격계질환 발생 또는 발생 우려 사업장 200개소 점검-
임보라 기자>
고용부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업무상 질병에 대한 예방점검에 나섰습니다.
질병 유형을 살펴보면, 장시간 근로·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뇌심혈관 질환 사망자가 전체 업무상 질병 사망자의 40%를 차지하는데요.
무리한 작업 자세 등으로 발생하는 '근골격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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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컵 보증금제 참여, 친환경 노력을 지원한다
-일회용컵 반환·회수하는 친환경 소비자와 매장 대상 참여행사 진행-
임보라 기자>
환경부가 세종·주에서 시행되는 '일회용컵 보증금제'에 참여하는 매장과 소비자에 대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합니다.
먼저 제도 시행일인 12월 2일부터 2주 동안,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매장을 이용한 장면을 SNS에 게재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합니다.
자원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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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번째 닥터 헬기, 12월부터 제주 하늘에 뜬다!
-한라산 국립공원, 마라도 등, 제주도 전역 중증 응급환자 신속 이송-
임보라 기자>
다음으로 보건복지부 소식입니다!
중증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는 닥터헬기가 제주도에도 배치됩니다!
제주도에서는 매년 1천만 명 이상 관광객이 머물면서 산악 사고 등이 발생하지만, 제주 중앙에 한라산이 위치해 응급환자들을 육상으로 이송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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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거나 방치된 야생동물, 국립생태원에서 새로운 삶
-최대 400마리 보호할 수 있는 야생동물 보호시설 착공-
임보라 기자>
환경부 보도자료 살펴볼까요?
라쿤이나 미어캣 등의 야생동물을 안락사 하지 않고 보호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됩니다.
국립생태원에 착공되는 '유기·방치 야생동물 보호시설'은 1,061㎡ 규모로 조성되고, 약 300~400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데요.
사육실 외에도 검역실과 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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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 아웃'은 '하락 전환'으로
-국립국어원 새말모임 다듬은 말 마련-
임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피크 아웃'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하락 전환'을 선정했습니다.
'피크 아웃'은 경기나 주식이 고점을 찍고 하락 국면에 접어드는 상황을 이르는 말인데요.
국민 수용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83.3%가 '피크 아웃'을 '하락 전환'으로 다듬는 것이 적절하다고 응답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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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고지에서 인식표와 함께 발굴된 전사자 유해 신원확인
-故 김용일 이등중사로 확인-
임보라 기자>
백마고지에서 발굴된 유해 신원이 故 김용일 이등중사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는 함께 발굴된 인식표 덕분에, 지난 7월 발굴된 6·25 전사자 유해 신원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6남6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막내 딸 출생 한 달 만에 입대한 고인은 치열했던 백마고지 전투에서 사망했는데요.
친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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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품절 주유소 23곳···정유업도 '업무개시명령' 검토
김용민 앵커>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가 계속되면서 산업계 전반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건설 현장은 멈춰 섰고, 전국 23개 주유소는 품절 상태입니다.
윤세라 앵커>
정부는 시멘트에 이어 정유업도 '업무개시명령'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보도에 김민아 기자입니다.
김민아 기자>
(장소: 'ㄷ'주공 아파트 재건축 현장(30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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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화물연대 협상 결렬···회의장 안팎에서 고성
김용민 앵커>
정부와 화물연대의 협상이 40분 만에 결렬됐습니다.
윤세라 앵커>
양측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는 가운데, 정부는 업무개시명령 집행을 위한 명령서를 송달했습니다.
보도에 서한길 기자입니다.
서한길 기자>
정부와 화물연대의 협상이 40분 만에 결렬됐습니다.
양측은 기존 입장을 반복하며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녹취>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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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처벌 대신 자율예방 체계로
김용민 앵커>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현재의 처벌 위주 규제에서 벗어나, 자기규율 방식으로 예방 체계를 바꾸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정부가 중대재해를 줄이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산업현장에서 사고가 난 뒤 사후 처벌하는 게 아니라, 사업장에서 스스로 규율을 정해 예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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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우주인 수송···우주경제 기반 구축 전략
김용민 앵커>
정부가 한국판 나사 설립에 이어 달과 화성을 탐사하는 우주선 발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죠.
여기서 더 나아가 2050년까지 우주인을 우주로 보내는 유인수송의 기술도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만의 독자적인 우주탐사 계획을 이리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리나 기자>
앞으로 5년 안에 달까지 날아갈 수 있는 독자 발사체 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