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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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업무개시명령···"불가피한 조치"
김용민 앵커>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은 2004년 도입 이후 사상 처음입니다.
윤세라 앵커>
정부는 국가경제의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서한길 기자입니다.
서한길 기자>
정부가 시멘트 분야의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를 향해 운송 업무에 즉시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당한 사유 없이 복귀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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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반출입량 절반 급감···일부 주유소 '재고 없음' [뉴스의맥]
김용민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에 정부가 사상 첫 업무개시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화물연대도 성명을 내고 발언 수위를 높였는데요.
피해 현황과 앞으로 사태가 어떻게 진행될 지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경호 기자, 피해 현황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컨테이너 물동량이 크게 줄었다고요?
김경호 기자>
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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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진행되면 제재 얼마든 풀어갈 수 있어"
김용민 앵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담대한 구상에 따른 비핵화 절차가 진행된다면 유엔의 대북제재나 우리의 독자제재도 그때그때 필요한 범위 내에서 얼마든지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권장관은 판문점을 방문해 지금과 같이 한반도의 안보 위기가 고조되는 것은 남북 모두에게 아무런 득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남과 북의 책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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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우디 주택협력 강화···핵심 사업·기술 공유
김용민 앵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빈 살만 왕세자 방한을 계기로 '네옴시티' 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과의 잇따른 MOU 체결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 시티와 주택 건설분야로의 진출이 두드러지는데요.
이에 정부는 사우디와 주택 협력 공동세미나를 열어 우리 기업을 소개하는 등 구체적인 후속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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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크라이나 곡물 구상' 참여···300만 달러 기여
김용민 앵커>
정부는 우크라이나 곡물을 세계 식량위기국에 지원하는 우크라이나 곡물 구상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 곡물 구상 하에서 이뤄지는 식량위기국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세계식량계획을 통해 300만 달러를 기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재정 기여는 수단, 예맨 등 심각한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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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국·독일 등 24개국 여행경보 1단계로 하향
김용민 앵커>
외교부는 국내 방역정책 기조와 전 세계 코로나19 동향을 감안해 국가별 안전여행 위험도에 따른 여행경보 단계를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24개국은 여행경보 1단계로 스리랑카, 카메룬 등 9개국은 여행경보 2단계로 하향 조정했으며 러시아, 남아공 등 12개국은 특별여행주의보를 유지했습니다.
국가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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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사업 규제 개선···녹지확보 기준 완화
윤세라 앵커>
정부가 도시재생사업의 규제를 대폭 완화해, 사업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녹지확보 기준을 낮춰 주택 공급을 늘리고, 사업면적도 확대하는데요.
국무회의 주요내용, 박지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박지선 기자>
노후화된 지역의 도시 재생을 촉진하는 '주거재생 혁신지구' 사업.
정부가 주거재생 혁신지구 내 녹지비율을 완화해 주택 공급물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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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가금농장 AI 일제 검사···야생조류 발생 3.6배
윤세라 앵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가 다음달부터 전국 가금농장에 일제 검사를 진행합니다.
중수본은 오리와 식용 달걀 등 취약 농장과 신규 허가 농장, 주인이 바뀐 농장 등에 현장점검반을 보내 소독 여부를 집중 점검합니다.
AI는 지난달 이후 가금농장과 가정에서 23건, 야생조류에서 54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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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가방 속 아동시신 사건' 범죄인 뉴질랜드 송환
윤세라 앵커>
'가방 속 아동시신 사건' 혐의자로 지목돼, 뉴질랜드 법원에 기소된 한국계 뉴질랜드 여성 이모 씨가 현지로 송환됐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28일 저녁, 이씨를 뉴질랜드 측에 인도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신병 인도와 함께 뉴질랜드 측의 요청에 따라 중요 증거를 즉시 확보해 제공하는 투트랙 공조, '범죄인인도- 형사사법공조' 를 시행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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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 지원
윤세라 앵커>
장애 정도가 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 체계'가 구축됩니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이용 시간도 늘어날 예정인데요.
자세한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혜진 기자>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큰 최중증 발달장애인 대부분은 낮 시간대 집에만 머무릅니다.
돌봄 부담이 크지만,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는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