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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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핵대표 "북 핵무력 법제화 '심각한 위협'"
김용민 앵커>
한미 북핵 수석대표가 서울에서 조찬협의를 했습니다.
북한의 핵무력정책 법제화 등에 우려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는데요.
윤세라 앵커>
북한의 '7차 핵실험' 시, 전례없는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유진향 기자>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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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변동성 적극 관리···시장안정 조치 적기 시행"
윤세라 앵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석 달 연속 0.75%포인트 올렸는데요.
우리 정부는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적극적인 조치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국진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뒤 기준금리를 0.75% 포인트 올렸습니다.
6월과 7월에 이어 3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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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접수사건 전수조사···검경 협의체 구성
윤세라 앵커>
서울지하철 신당역에서 여성 역무원이 스토킹 범죄에 이어 살해당한 것과 관련해, 정부와 여당이 '재발 방지'를 위한 '긴급협의회'를 열었습니다.
당정은 스토킹 접수 사건을 '전수조사'하고, '검경 수사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서한길 기자입니다.
서한길 기자>
지난 14일 서울 지하철 신당역에서 여성 역무원이 전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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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아동 성범죄자 치료감호 확대' 입법예고
윤세라 앵커>
법무부가 소아성기호증 아동 성범죄자 치료감호 확대를 위한, 치료감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습니다.
치료감호란 재범 위험성이 있는 약물중독·소아성기호증 등 성향의 범법자를 국립법무병원 등 시설에 구금한 후 정신과 치료를 병행하는 처분을 말합니다.
개정안은 13세 미만 아동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전자 감독 대상 가운데 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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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위원회 위원 19명 지명 완료···오는 27일 출범
윤세라 앵커>
중장기 교육정책을 수립하는 '국가교육위원회' 위원 19명의 지명이 완료됐습니다.
교육부 장상윤 차관을 포함해 이배용 청와대 관리활용자문단 단장과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 등이 참여합니다.
국교위는 현재 공석인 교원관련단체 위원 2명 추천이 완료되면 오는 27일 국가교육위원회 직제안 시행과 동시에 출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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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대준씨 영결식···해수부장으로 엄수
윤세라 앵커>
재작년 9월, 서해에서 북한군에 피격당해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대준씨의 장례식이 전남 목포에서 해양수산 부장(葬)으로 치러졌습니다.
영결식에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을 비롯해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가족의 뜻에 따라 일반인의 조문은 제한됐습니다.
조승환 장관은 영결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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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다음 달 1일 계룡대서 개최
김용민 앵커>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다음달 1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개최됩니다.
국방부는 올해 기념식 장소를 강력한 국방태세를 선보이기 위해 계룡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국민의례, 훈·포장 수여, 기념사, 연합·합동 고공강하, 공중전력사열, 블랙이글스 축하비행, 특공무술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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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 장관 "MZ세대 고민, 노동개혁에 반영"
김용민 앵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서울 중구 정동에서 MZ(엠지)세대 노동조합 간부들과 만나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근로시간 등 노동 관련 법과 제도에 대한 MZ세대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습니다.
이 장관은 경제사회 전반의 산업환경은 변화했지만 노동법은 과거에 머무르고 있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노동시장 개혁 추진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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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환경 기본 관리로 악취 문제 줄인다!
-외국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축산냄새 관리 매뉴얼 배포-
임보라 앵커>
농림축산식품부가 현장 농장 근무자들이 원활하게 축산환경을 관리할 수 있도록 '축산환경 관리 매뉴얼'을 배포했습니다.
축산 악취는 축사 청결 문제로 발생하는 것인 만큼, 분뇨관리 등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하지만 그간의 교육은 주로 농장주 위주로 이루어졌고, 외국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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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수출입, 보증보험 부담 줄어든다
-'폐기물의국가간이동법' 시행령 개정안, 9월 20일 국무회의 의결-
임보라 앵커>
다음으로 환경부 소식입니다.
폐기물 수출입자는 수출입 허가 등을 한 번에 받는 '포괄허가제'를 이용할 수 있지만, 이 경우 전체기간의 수출입량에 대한 보증보험을 한 번에 가입해야 해서 비용 부담이 있었는데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폐기물의 국가간 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