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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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사업기간 단축···신공법 등 검토
윤세라 앵커>
정부가 지난 달 31일, '가덕도 신공항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착수했습니다.
용역착수 보고회가 열렸는데요.
용역은 내년 8월까지 진행됩니다.
정부는 신공항의 사업기간을 앞당기기 위해, '신공법'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보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보라 기자>
가덕도 신공항은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 주변에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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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미이행 복수국적자 예외적 국적이탈 허가
윤세라 앵커>
법무부는 병역미이행 복수국적자의 '예외적 국적이탈 허가제도'를 신설한, '국적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공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법은 복수국적자가 병역준비역에 편입된 시점부터 3개월 이내에 대한민국 국적을 이탈한다는 신고를 하지 못한 경우에도 예외적으로 법무부 장관에게 국적이탈허가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예외가 인정되는 대상은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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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보고서에 지난 6년 조사기록 담긴다
윤세라 앵커>
정부가 이르면 연말에 발하는 '북한인권현황 보고서'에, 지난 6년간 비밀로 묶여있던, '북한 인권 관련' 조사내용들이 한꺼번에 담길 전망입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권영세 장관이 과거 비공개했던 북한인권보고서를 앞으론 공개용으로 발간하겠다고 밝혔다고 소개한 뒤 가급적 6년간 조사기록들을 담아보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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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6·25전쟁 중국군 유해 88구 입관식
윤세라 앵커>
6·25전쟁 전사자 발굴 과정에서 나온, 중국군 유해 88구의 유해 입관식이, 오늘 인천에 있는 '유해 임시안치소'에서 진행됩니다.
한중 양국은 2014년 우리나라에서 발굴한 중국군 유해를 국제법과 인도주의 정신에 따라 중국에 송환한 이후 지금까지 8차례에 걸쳐 총 825구의 중국군 유해를 인도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입관한 유해의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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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아베 국장 참석···中 리잔수, 내일 윤 대통령 예방
임보라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는 27일 일본을 방문해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장에 참석합니다.
일본 각계 주요 인사와도 면담할 계획인데요.
한편 중국 공산당 서열 3위인 리잔수 전인대 상무위원장이 우리나라를 찾아 내일(16일)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입니다.
채효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채효진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고 아베 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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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김근식 등 아동성범죄자 치료감호 강화
임보라 앵커>
법무부가 소아성 기호증이 있는 아동성범죄자를 출소 뒤에도 치료감호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미성년자를 상대로 연쇄 성폭행 범죄를 저지른 김근식 출소를 한 달여 앞두고 대책을 내놓은 건데요.
임소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임소형 기자>
지난 2006년 미성년자 11명을 상대로 연쇄 성폭행 범죄를 저지른 김근식 사건.
김근식 출소를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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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해양수산 온실가스 70%↓···저탄소 어선·블루카본 확충
임보라 앵커>
지난 10년 동안 우리나라 해역의 평균 수온은 무려 1도 가까이 올랐습니다.
기후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데요.
해양수산부가 온실가스 70% 감축을 목표로 네 번째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우리나라 해역의 평균 수온은 지난 10년 동안 0.96도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이상 기후와 수온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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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브리핑 (22. 09. 15. 14시)
법무부 브리핑 (22. 09. 15. 14시)
한동훈 / 법무부 장관
(장소: 법무부 브리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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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아베 국장 참석···中 리잔수, 내일 윤 대통령 예방
최유선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는 27일 일본을 방문해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장에 참석합니다.
일본 각계 주요 인사와도 면담할 계획인데요.
한편 중국 공산당 서열 3위인 리잔수 전인대 상무위원장이 우리나라를 찾아 내일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입니다.
채효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채효진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고 아베 신조 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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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대금 연동제' 14년 만 첫걸음···시범 운영 335개사 동참
최유선 앵커>
원자잿값이 치솟으면서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의 시름이 깊어졌습니다.
원자잿값 변동분 만큼 납품대금에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지난 2008년부터 있어왔는데, 어제 드디어 제도화를 위한 첫걸음을 뗐습니다.
김경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경호 기자>
납품대금에 원자잿값 상승분을 반영해야 한다는 중소기업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