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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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여 명 확진···"연휴 이동량 증가 영향"
윤세라 앵커>
지난 추석 연휴, 이동량이 늘면서, 코로나19 신규 환자도 9만여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의심증상'이 있다면 신속히 검사를 받고, '개인 간 접촉'도 최대한 줄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9만 3천981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입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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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1차관 "북핵 위협에 강화된 대응 방안 협의"
윤세라 앵커>
한미 고위급 확장억제 전략협의체, EDSCG 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북한의 핵 위협과 도발에 대해, 한미 양국이 '한층 강화된 대응 방안'을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차관은 미국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으로 어느 수준까지 확장억제에 참여하는지에 대해 상당히 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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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이달 부산 오는 핵항모 훈련사진 공개
윤세라 앵커>
미군이 이달 중 부산에 입항한다고 알려진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의 훈련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미 해군은 로널드 레이건호가 태평양에서 비행훈련을 펼쳤다고 밝히고 함상에 F/A-18E 슈퍼호넷 전투기가 착륙하는 모습 등을 미국 국방부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2003년 취역한 로널드 레이건호는 슈퍼호넷(F/A-18)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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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3개교 '재해대책 특별교부금' 47억 원 우선 지원
윤세라 앵커>
태풍 힌남노로 피해 규모가 큰 경북 포항 3개 학교에 '재해대책 특별교부금' 47억 원이 우선 지원됩니다.
태풍 피해학교는 10개 시도교육청 208개 학교이며 이번에 우선 지원되는 학교는 피해 규모가 커 시설 복구가 시급한 곳으로 선정됐습니다.
교육부는 경북 포항 대흥중학교의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추후 다른 피해학교도 조속히 지원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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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공간 침수 예방 수방기준 전면 개선
윤세라 앵커>
행정안전부는 '효과적인 지하공간 침수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지하공간 침수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전담팀을 구성하고, 오는 16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담팀은 자연재해대책법과 수해방지기준 등 관련 법규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공동주택 수해방지시설 설치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행안부는 이를 통해 자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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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청년과 함께 만든다···참여 기회 대폭 확대 [정책현장+]
김용민 앵커>
오는 17일은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청년의 날인데요.
윤세라 앵커>
이날을 앞두고, 국정 전반에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청년자문단이 출범했습니다.
그 현장에 이리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리나 기자>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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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 공청회···오는 16일 온라인 개최
김용민 앵커>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가 오는 16일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교원과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 시안을 논의하고,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국가의 역할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청회는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부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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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부터 다회용 택배상자 본격 도입
김용민 앵커>
종이로 만들어진 일회용 택배상자 대신 다회용 상자를 사용하는 비중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윤세라 앵커>
정부가 환경 보호를 위해, 2024년부터 다회용 택배상자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서한길 기자입니다.
서한길 기자>
온라인 쇼핑 증가 등으로 일회용 택배 포장의 폐기물이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201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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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정책위' 출범···데이터·신산업 규제 개선
김용민 앵커>
오늘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위원회는 데이터와 신산업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관련 규제를 개선할 계획인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국가 차원의 데이터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국가데이터 정책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위원장은 한덕수 국무총리로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공동 간사를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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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대금 연동제' 14년 만 첫걸음···시범 운영 335개사 동참
김용민 앵커>
원자잿값이 치솟으면서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의 시름이 깊어졌습니다.
원자잿값 변동분 만큼 납품대금에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지난 2008년부터 있어왔는데, 오늘 드디어 제도화를 위한 첫걸음을 뗐습니다.
김경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경호 기자>
납품대금에 원자잿값 상승분을 반영해야 한다는 중소기업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