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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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위기경보 심각···주민 대피·곳곳 통제
김경호 앵커>
앞서 태풍 '힌남노'의 위력, 화면으로 보셨는데요, 이어서 현재까지 집계된 태풍 피해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대처 상황 알아봅니다.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태풍 힌남노의 한반도 상륙이 임박한 가운데 태풍의 길목에 있는 제주는 벌써부터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40분쯤 서귀포 중문동의 한 가로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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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힌남노 북상에 재난대책본부 3단계 격상···"대비태세 유지"
김용민 앵커>
국방부는 태풍 힌남노 북상과 관련해 오늘 오후 5시를 기해 재난대책본부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태풍 경로상에 위치한 부대의 장병과 주요 장비의 대피를 완료했으며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배수로 정비와 물자결박 등의 조치를 했고 일부 부대의 훈련과 휴가 장병 복귀 일정을 조정했습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어제(4일)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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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태풍 '힌남노'···위험지역 대피 최우선
김용민 앵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우리나라에 '매우 강한 태풍'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각별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위험지역에 계신 분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임보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임보라 기자>
지난 2003년 가을, 한반도를 휩쓸고 간 제14호 태풍 매미.
최대 순간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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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황강댐 일부 방류···정부 "방류 시 사전 통보해달라"
김용민 앵커>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북한에도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북한이 황강댐 수문을 일부 개방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통일부는 북한에 댐 방류 시 사전 통보를 해달라고 재차 촉구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유진향 기자>
조선중앙TV는 오늘(5일) 강원도, 개성시와 황해도 남부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 주의경보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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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美 인플레 감축법 대응···전방위 외교전
윤세라 앵커>
미국산 전기차와 수입 전기차를 차별 대우하는 조항이 담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에, 우리 정부가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는데요.
안덕근 통상 교섭 본부장이 오늘 워싱턴 방문길에 올라, 미국 정부와 협의에 나선 데 이어, 박진 외교부 장관과 이창양 산업부 장관도 한국을 찾은 미 연방 하원 의원들을 만나, 해당 법안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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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 美하원의원들 만나 확장억제·연합방위 지원 당부
윤세라 앵커>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오늘, 스테파니 머피, 스콧 프랭클린 등, 미 하원 군사 위원회와, 외교 위원회 소속의원 8명으로 구성된, 연방 하원의원 대표단 일행을 접견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최근 하원 본회의를 통과한 '2023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에 주한미군의 중요성과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 이행 등의 내용이 포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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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방차관, 모레 서울서 6년 만에 회담
윤세라 앵커>
한일 국방차관이 모레 서울에서 양자회담을 열고, '안보 협력 강화'를 위한 현안을 논의합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내일부터 오는 8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안보대화(SDD)를 계기로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오카 마사미(岡眞臣) 일본 방위심의관이 따로 만나 양자회담을 합니다.
양국 국방차관의 양자 대면회의는 2016년 이후 6년 만으로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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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 해법 모색 4차 민관협의회 개최
윤세라 앵커>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해법을 논의하는 '4차 민관 협의회'가 오늘 열립니다.
외교부는 조현동 1차관 주재로 4차 회의를 열어 피해자 배상 해법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회의는 3차 회의가 열린 지 약 한 달 만에 열리는 것으로, 피해자 지원단체와 피해자 법률 대리인은 참석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앞서 박진 외교부 장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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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경제규제 혁신···"1조 8천억 규모 기업투자 기대"
윤세라 앵커>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오늘, 제2차 경제규제 혁신 TF 회의를 열고, 새 과제 36건을 발표했습니다.
주유소에 '수소연료 전지' 설치를 허용하고, 개인 소유의 '전기차 충전기'를 공유할 수도 있는데요.
이를 통해 총 1조 8천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가 기대됩니다.
채효진 기자가 자세히 전합니다.
채효진 기자>
경제 규제혁신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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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기금 조기 운영···추가 금융지원 마련
윤세라 앵커>
정부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채무조정 지원'을 위한 새출발기금을, 다음 달 4일부터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추가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정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대출 만기연장과 상환유예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