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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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권한대행 "국정안정 최선···안보·외교 소통 강화"
최대환 앵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면으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국무위원의 한사람으로 현 상황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과 국민께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굳건한 안보와 흔들림 없는 경제 등 국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국정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최 권한대행은 전 부처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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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운정중앙~서울역 28일 개통···'20분대 이동'
최대환 앵커>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의 파주 운정 중앙역부터 서울역을 잇는 구간이 개통됩니다.그동안 버스나 지하철을 갈아타면서 최대 90분이 걸리던 이동 시간이 20분대로 대폭 줄어들게 되면서, 수도권 서북부 주민들의 이동 여건이 크게 나아질 걸로 기대됩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의 북쪽 구간인 운정 중앙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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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내 집 마련'···월급 안 쓰고 13년 모아야
최대환 앵커>지난해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내 집을 마련하려면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13년을 꼬박 모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서울에서 세를 들어 사는 가구의 경우 한 달 소득의 약 22%를 임대료로 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박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박지선 기자>국토교통부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전국 표본 6만1천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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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증 스마트폰 속으로···9개 지자체 시범 발급
모지안 앵커>17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모두가 발급받는 주민등록증이, 56년 만에 지갑에서 나와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왔습니다.행정안전부가 전국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발급을 시작했는데요.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1968년, 종이 재질로 처음 발급된 주민등록증.도입 56년 만에 디지털로 다시 태어났습니다.행정안전부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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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예술 현장 안정화·창작자 뒷받침에 속도"
모지안 앵커>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예술계 관계자들을 만나 내년도 예술정책 업무계획을 설명했습니다.문체부는 내년 예산의 70% 가량을 상반기에 집행해, 순수 예술의 도약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문화체육관광부가 '예술계와의 간담회'를 열고 내년 예술 정책 업무 계획을 밝혔습니다.간담회를 주재한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국내외 상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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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가 시간 늘고, 지출액 줄어···'비대면·1인 취미' 확산
모지안 앵커>올해 우리 국민들의 여가 시간은 1년 전보다 늘어난 반면, 여가 비용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비대면, 1인 활동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점도 눈에 띄었는데요.자세한 내용을, 김유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유리 기자>올 한 해 국민 월평균 여가 시간은 평일 3.7시간, 휴일 5.7시간으로 지난해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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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공식 로고·슬로건 선정
모지안 앵커>한일 양국 외교부는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각종 행사에 활용될 공식 로고와 슬로건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로고에는 양국의 국기 문양 등을 활용해 한국과 일본이 한데 어울리는 가운데 서로 존중하며 협력해나가자는 의미가 표현됐으며 슬로건은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가 쓰일 예정입니다.양국 외교부는 정부 주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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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코니아도 건보 급여 적용···치아우식 검사 대상 확대
모지안 앵커>치과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성이 강화되면서, 앞으로 임플란트 보철 재료에 대한 소비자 선택권이 확대됩니다.어린이 충치 검사에 대한 건보 적용 상한 연령도 15세 이하 청소년까지로 연장됐습니다.김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김경호 기자>임플란트 보철 재료로 기존에 널리 쓰이던 비귀금속도재관, PFM 대신 지르코니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지르코니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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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모빌리티용 수소 수요량 9천499톤 추산
모지안 앵커>올해 모빌리티용 수소 수요량이 작년보다 약 64% 증가한 9천499톤으로 예측됐습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제4차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협의체'를 열어 수소 수급 전망을 공유하고, 겨 울철 안정적인 수소 수급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산업는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수소 수요량은 최대 4천504톤으로 최대 7천865톤으로 예상되는 공급량을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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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뱀띠 해를 맞아 『巳이언스, Science!』 특별전 개최
임보라 기자>2025년 을사년 뱀띠의 해를 맞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사(巳)이언스, science' 특별전이 개최됩니다.뱀을 모사한 첨단과학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우선 로봇 분야에서는 우리나라 최초로 2011년 개발된 '재난구조용 뱀 로봇'이 됩니다.이 로봇은, 지진·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머리에 달린 카메라로 좁은 공간은 탐색하거나 배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