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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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인구 20% 넘었다···'초고령 사회' 진입
김경호 앵커>우리나라 인구 중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습니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는 1천24만4천550명으로 전체 주민등록 인구의 20%를 차지했습니다.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은 27.18%인 전남이었으며 경북과 강원, 전북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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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조광료율 33%로 상향···해저광물자원개발법 의결
김경호 앵커>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이 성공할 경우 국가가 받는 로열티 이익의 비율인 조광료율이 기존 최대 12%에서 33%로 상향됐습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의 해저광물자원개발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조광료는 정부가 석유·가스 개발권인 조광권을 기업에 부여하고 그 대가로 받는 돈으로 가스전 개발이 성공할 경우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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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기됐던 주요 외교·안보 일정 완전 재개"
김용민 앵커>한미 양국이 연기됐던 양국간 주요 외교·안보 일정을 완전히 재개하기로 했습니다.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현지시간 23일 미국 국무부에서 커트 캠벨 국무부 부장관과 회담을 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양국은 한국의 정치 상황을 오판한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연합 방위 태세를 더욱 굳건히 유지하기로 했습니다.김 차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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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공사비 현실화 등 '건설산업 활력 제고 방안' 발표
김용민 앵커>정부가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건설산업 활력 제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공공 공사비 현실화를 통해서 공공투자를 확대하고, 신속한 착공을 지원하는 등 민간투자의 확대를 유도합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한은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건설투자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건설투자는 지난해 4분기 감소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고, 11월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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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산업에 3조 원 정책금융 자금 공급
김현지 앵커>국내 석유화학산업은 글로벌 공급 과잉과 중국의 저가공세로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정부는 석유화학업계에 총 3조 원 규모 정책금융자금을 공급하고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경쟁력 제고에 나섭니다.조태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조태영 기자>최근 국내 석유화학산업은 불황을 겪고 있습니다.글로벌 공급 과잉이 원인입니다.중국의 경우는 2018년부터 대규모 설비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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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 지하수 활용'도 녹색활동 포함···'K-택소노미' 바뀐다
김현지 앵커>앞으로 유출 지하수 활용이나, 다회용기 재공급 등도 녹색활동에 포함됩니다.녹색투자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K-택소노미' 일부가 개정됐는데요.정부는 녹색활동 범위 확대를 통해 환경투자가 확대될 거로 전망했습니다.계속해서 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친환경적 경제활동 범위를 규정하는 녹색분류체계.기업과 투자자에게 녹색 경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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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빌리지 선도사업지 32곳···5년간 1조2천억 원 투자
김용민 앵커>노후 저층 주거지에서 소규모 정비 사업을 할 때 정부가 편의 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뉴빌리지 사업 대상지가 선정됐습니다.김현지 앵커>전국 지자체의 공모를 거쳐 총 32곳이 꼽혔는데요, 최대 5년간 1조 2천억 원의 재원이 투입될 전망입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민간이 노후 저층 주거지에서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을 할 경우 정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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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재정집행 속도···경제전망치 1%대 하향"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대내외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시기에 정부는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경제 분야 대응을 강화하고 있는데요.취재기자와 함께 정부의 대응 방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신국진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잇따라 열린 회의에서 내년도 재정 집행의 속도를 강조했다면서요.신국진 기자>네,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직접 주재한 회의와 기자간담회에서 내년도 예산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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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공사비 현실화 등 '건설산업 활력 제고 방안' 발표
최대환 앵커>정부가 공공 공사비의 현실화를 통해서 공공투자를 늘리고 신속한 착공을 지원하는 등 민간투자의 확대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최근 투자가 줄고 있는 건설경기의 회복을 위해 마련된 정부 대책을, 최다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최다희 기자>한은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건설투자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건설투자는 지난해 4분기 감소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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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산업에 3조 원 정책금융 자금 공급
최대환 앵커>요즘에 국내 석유화학산업이, 글로벌 공급 과잉과 중국의 저가공세로 부진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정부가 업계에 총 3조 원 규모의 정책금융자금을 공급하고 사업재편을 지원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최근 국내 석유화학산업은 불황을 겪고 있습니다.글로벌 공급 과잉이 원인입니다.중국의 경우는 2018년부터 대규모 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