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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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북 무인기 침투 대응 육해공 합동방공훈련
모지안 앵커>합동참모본부는 북한 소형무인기 침투 상황에 대비한 4분기 합동방공훈련을 내일(19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훈련은 지상과 해상을 이용한 다수의 소형무인기 도발상황을 가정해 동서해와 후방지역 일대에서 시행합니다.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2작전사령부, 해·공군 작전사령부 등 육해공 3군이 합동방공전력을 운용해 적 소형무인기를 탐지·식별하고, 격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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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관광 대책 마련···정책·재정 공백 최소화"
모지안 앵커>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비해, 정부가 전방위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한편, 관계부처와 업계가 함께 외국인 대상 안심 관광 캠페인도 펼칠 예정입니다.김찬규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찬규 기자>최근 국내 정치적 상황에 따라 방한 관광객 수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유인촌 문화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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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차관 "관광산업 안정 지원책 속도감 있게 추진"
모지안 앵커>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 명동 일대를 찾았습니다.장 차관은 방한 시장 위축 우려에 따른 업계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이어 "한국의 일상은 평온하게 유지되고 있고 관광객들도 관광을 즐기고 있다는 메시지를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며 "관광산업이 조속히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원책을 속도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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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 관광의 별···올해의 관광지에 '수원 화성과 행궁동'
모지안 앵커>올해의 관광지로 '수원 화성과 행궁동'이 선정됐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의 관광지 등 9개 분야 11개 관광 자원과 단체에 2024년을 빛낸 '한국 관광의 별' 표창을 수여했습니다.신규 관광지는 '대구 간송 미술관'이, 열린 관광지는 '시흥 갯골 생태공원'이 각각 선정됐습니다.올해로 14회째를 맞은 '한국 관광의 별'은 한 해 동안 한국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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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 키우느라 단축근무했는데"··· 호봉 인정 시 불이익 '금지'
김현지 기자>근로자가 육아기 단축근무를 하는 경우 호봉 산정에서 불리한 처우를 받지 않아야 한단 판단이 나왔습니다.구청 어린이집 보육교사 A 씨는 2년 동안 하루 4시간씩 육아기 단축근무를 했는데요.그런데 교육부「보육사업안내」에 따르면 하루 6시간 이상 일해야 호봉을 획정할 때 1일 근무로 인정하고 그 미만은 근무시간만 근무경력으로 인정합니다.반면 육아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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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외교 외신간담회···"대외신인도 관리에 역점"
임보라 앵커>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합동 외신 기자간담회를 했습니다.최 부총리는 대외신인도 관리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조 장관은 외교안보에 한치의 공백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기재부-외교부 합동 외신간담회(장소: 18일, 한국프레스센터)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함께 외신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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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역 투자 뒷받침···농업 혁신 전략
임보라 앵커>정부가 전국 14개 대규모 투자프로젝트에 대해 규제와 세제 측면에서 밀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기후변화로 인한 농산물 공급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해 여름 배추의 신규 재배 적지를 20% 발굴하는 등 대응체계도 마련합니다.경제관계 장관회의 소식 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경제관계장관회의(장소: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정부는 최상목 경제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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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1월 대설 피해 11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임보라 앵커>정부가 경기 평택과 용인시, 강원 횡성군 등 7개 시·군과 4개 읍·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이들 지역에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하루 최대 40cm 이상 많은 눈이 내리면서 시설하우스와 축사, 인삼재배시설 등 농업시설에 피해가 집중됐습니다.특별재난지역 피해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 지원과 함께 국세와 지방세 납부유예, 공공요금 감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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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발전전략 확정···첨단산단·탄소중립도시 조성
임보라 앵커>정부가 올해로 조성 30주년을 맞은 시화호 일대를 일자리와 주거,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미래 융복합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이를 위한 시화호 발전전략 종합계획을 확정했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시화호의 새로운 30년을 위한 발전전략이 최종 확정됐습니다.2054년까지 시화호를 일자리와 안락한 주거, 에너지와 문화 산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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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신분증 발급자 400만 명 돌파
임보라 앵커>모바일 신분증이 발급 개시 2년 만에 발급자 수 4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발급 수 대부분은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나타났습니다.한편, 행안부는 기존 모바일 신분증에 전자서명 기능이 없어 일부 전자정부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다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모바일 신분증에 전자서명 기능을 도입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