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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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소링 이글 훈련'···항공기 60여 대 참가
모지안 앵커>우리 공군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공중종합 훈련인 '소링 이글' 훈련이 실시됩니다.60여 대의 항공전력과 190여 명의 요원이 참가하게 되는데, 특히 이번 훈련엔 지난 6월 창설된 우주작전대대도 처음으로 참가합니다.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아 기자>(장소: 25일, 공군 청주기지)소링 이글 훈련을 위해 F-35A 스텔스 전투기가 출격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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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자동차 수출 역대 최대···"글로벌 불확실성 대비"
모지안 앵커>올해 우리나라의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10월까지 누적 수출액이 작년보다 9% 증가한 5천658억 달러를 기록했고, 주요 품목인 반도체와 자동차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 수출은 13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올 1~10월 누적 기준으로 전년 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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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난방 면적 제한 폐지···오피스텔 건축 규제 전면 해제
최대환 앵커>전용면적 120 제곱미터를 넘는 오피스텔은 바닥난방을 설치할 수 없도록 돼 있는 규제가 폐지됩니다.이렇게 되면 지난 2월 오피스텔 발코니 설치 허용에 이어서,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쓰는 걸 막는 규제는 모두 사라지게 됐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사회 여건의 변화로 1인 가구와 재택근무가 늘면서 직주근접 수요가 증가했고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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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협약' 성안 만든다···제5차 정부 간 협상위 부산서 개막
최대환 앵커>유엔기후변화협약 이후 가장 중요한 환경협약으로 꼽히는,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막이 올랐습니다.우리 정부는 주최국으로서 협약의 성안을 최우선 목표로 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최다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최다희 기자>전 세계적으로 매년 4억 톤 넘게 생산되고 있는 플라스틱.OECD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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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봉사 은퇴견 지원···진료·사료비 할인
모지안 앵커>검역탐지견이나 119 구조견처럼 국가를 위해 헌신한 봉사 동물이, 은퇴 후 안락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민간에 입양된 은퇴견을 대상으로 병원 진료비와 사료비를 할인해 주기로 한 건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이리 저리 냄새를 맡으며 산책을 즐기는 '알파'.지난 2017년에 태어나 농림축산 검역본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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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대상자·세액 소폭 상승···"정상화 조치 효과 지속"
모지안 앵커>올해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자와 세액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걸로 나타났습니다.지난 2022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크게 줄어든 만큼, 정부는 종부세 정상화 조치의 효과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2024년도 종합부동산세 고지서 발송이 시작됐습니다.올해 납부 대상자는 지난해보다 4만8천 명 늘어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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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식 불참 자체가 강한 유감 표명···양국 계속 소통"
모지안 앵커>외교부는 일본 측의 사도광산 추도식에 불참하고 우리 자체 추도 행사를 개최한 것은, 과거사에 대해 일본 측과 타협하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습니다.다만 이 문제가 한일 관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계속 소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지난 24일 일본에서 열린 사도광산 추도식.일본 정부가 부적절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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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추가 파병 가능성···'남북 단절' 조치 나서"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군이 파병된 가운데 추가 파병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취재기자와 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박지선 기자, 현재 북한군 1만여 명이 러시아 쪽에 서서 전쟁 중인데, 새로운 정황이 포착됐다고요?박지선 기자>네, 그렇습니다.추가 파병 가능성이 제기된 건데요.통일부 당국자는 추가 파병 유형에 대해 이미 파병된 1만여 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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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철도 2단계 30일 개통···판교~문경 90분
모지안 앵커>오는 30일 충북 충주와 경북 문경을 고속열차로 잇는 중부내륙철도 2단계 구간이 개통합니다.이로써 수도권인 판교에서 문경까지 1시간 3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데요.수도권에 대한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걸로 기대됩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충주에서 문경까지 고속열차, KTX-이음이 달리게 될 중부내륙선 고속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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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 범위 확대···체류 자격 상한 연장 [정책현장+]
모지안 앵커>농어촌 일손 부족 문제는 이제 해묵은 숙제가 됐죠.정부가 농어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 제도를 개선합니다.공공형 계절근로자의 근로 범위를 확대하고, 계절 근로 체류 자격도 8개월까지 늘릴 계획입니다.보도에 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장소: 충남 논산시)충남 논산의 한 딸기 농장.외국인 근로자들이 빨갛게 익은 딸기를 골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