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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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의대 학장단 회동···"30일 자정 기준 유급 확정"
임보라 앵커>미복귀 의대생 유급 처리 시한인 오늘(30일) 교육부가 전국 40개 의과대학 학장들과 만났습니다.대규모 유급이 예상되는 만큼 올해 학사 일정 계획과 내년 세 개 학번이 동시에 수업을 들을 경우 대책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의대 총장과 학장들은 서한문을 통해 오늘(30일) 자정을 기준으로 유급을 확정할 것이라며 의대생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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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방위각 시설 전면 교체···사망사고 항공사 운항 제한
임보라 앵커>앞으로 사망사고를 일으킨 항공사는 1년간 여객기 운항이 제한됩니다.또 올해 안에 7개 공항 방위각 시설이 경량 철골 구조로 모두 교체됩니다.정부가 항공 안전 전반을 개선하기 위한 항공안전 혁신 방안을 발표했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정부가 무안과 김해 등 전국 7개 공항의 방위각 시설을 부러지기 쉬운 경량 철골 구조로 모두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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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고용보험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 운영
임보라 앵커>고용노동부가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고용보험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합니다.자진신고와 제보는 거주지 관할 지방고용청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고용24 홈페이지, 팩스, 우편으로도 신고할 수 있습니다.고용부는 해당 기간 부정 수급을 자진 신고하면 최대 5배의 추가 징수를 면제하거나 범죄의 중대성에 따라 형사처벌도 면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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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 개막···76개 해양공약 발표
김용민 앵커>해양오염과 기후 위기, 무너져가는 바다를 지키자는 국제 사회의 목소리가 한 곳에 모였습니다.김현지 앵커>세계 최대 해양 국제회의, 아워 오션 콘퍼런스가 부산에서 개막했습니다.최다희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최다희 기자>낚싯줄에 걸린 돌고래와 폐어구에 묶인 바다거북은 인간의 탐욕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하얗게 바랜 산호초는 이미 파괴된 자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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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개통 1년 변화는?
김용민 앵커>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인 GTX-A가 개통 1주년을 맞았습니다.지난 1년간 누적 이용객 수 770만 명을 돌파했는데요.그만큼 GTX가 점점 수도권 주민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건데요.김현지 앵커>GTX-A 노선 개통 1주년을 맞아 그 의미와 이용 현황에 대해 국토교통부 광역급행철도건설과 육인수 팀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안녕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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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포 북한군은 '전쟁포로'···귀순 원하면 수용"
모지안 앵커>북한이 러시아의 파병을 공식화했는데요.정부는 우크라이나에 생포된 북한군을 '전쟁 포로'로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이와는 별개로 이들이 한국행을 원한다면 수용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지난 1월 우크라이나군에 북한군이 생포됐습니다.북한이 최근 러시아 파병을 인정하면서 생포된 북한군은 공식적으로 '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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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학생 3년 연속 감소···시력 이상·충치는 증가
모지안 앵커>지난해 과체중과 비만을 포함한 비만군 학생 비율은 29.3%로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반면 시력 이상이나 충치가 확인된 학생 비율은 소폭 증가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지난해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의 평균 키는 172.9cm로 나타났습니다.여학생은 161.3cm로 남녀 모두 전년도 검사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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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 개막···76개 해양공약 발표
모지안 앵커>해양 오염과 기후 위기, 무너져가는 바다를 지키자는 국제 사회의 목소리가 한 곳에 모였습니다.세계 최대 해양 국제회의, 아워 오션 콘퍼런스가 부산에서 개막했습니다.최다희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최다희 기자>낚싯줄에 걸린 돌고래와 폐어구에 묶인 바다거북은 인간의 탐욕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하얗게 바랜 산호초는 이미 파괴된 자연의 메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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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미술여행' 떠나요···전국 7개 비엔날레 개최
모지안 앵커>지난해 처음 열린 대한민국 미술축제가 오는 9월 열립니다.청주와 전남, 대구 등 각지에서 다채로운 미술 여행을 즐길 수 있는데요.주요 전시 입장권 사전 할인 판매도 진행됩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자료제공: 예술경영지원센터)한 폭의 그림이 걸린 공항은 마치 미술관 같습니다.작품과 함께 설렘을 더하는 여행객들.외국인 관광객도 감상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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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산불 23시간 만에 진화···"신속한 피해 복구에 최선"
모지안 앵커>대구 함지산 산불의 주불이 오늘(29일) 낮 잡혔습니다.이번 불로 축구장 364개 면적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대구 함지산 산불의 주불이 발화 23시간 만인 29일 낮 12시 55분, 진화됐습니다.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앞서 28일 오후 2시 대구광역시 함지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