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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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불생계비 융자 상환 연장···5천700명 혜택
이혜진 기자>지난해 11월 기준 임금체불액은 1조 6천218억 원.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3%나 늘었습니다.이 가운데 두 번 이상 반복된 임금 체불이 80%를 차지하고 있고, 피해자 수만 22만 명 이상입니다.이런 임금체불은 취약계층 주거비용 연체나 신용불량의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무엇보다 중요한 건 일한 대가를 받지 못한 근로자들이 생계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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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육아로 폐업한 자영업자 실업급여 신청 가능"
최다희 기자>경동시장에 위치한 청년몰에서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지은 씨.가게를 연 지 5년이 지났지만 아직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못 했습니다.인터뷰> 이지은 / 제과점 운영자"(고용보험을) 계속 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1인 창업자다 보니까 너무 바쁜 나머지 안 들고 있긴 하거든요."자영업자의 생계 불안을 돕고,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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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통일부 시무식
2024 통일부 시무식북한이탈주민 통합지원시스템 서비스 개시증언 - 북한 인권에 대한 탈북민의 인터뷰통일현장 - 오두산 통일전망대 특별기획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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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서해 NLL 북방 해상사격···우리 군도 대응사격
최대환 앵커>북한군이 오늘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에서 해상 사격을 했습니다.200발을 넘게 쐈는데, 우리측의 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우리 군도 K9 자주포와 전차포 등을 동원한 해상사격 훈련으로 대응했습니다.보도에 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북한군이 백령도와 연평도 북방 일대에서 200여 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했습니다.서해 북방한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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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군 잠수함 승조원 탄생···3천 톤급 잠수함에 배치
최대환 앵커>우리 군에 금녀의 영역이 또 하나 사라졌습니다.3천 톤급 중형 잠수함에 탑승하는 여군 승조원 9명이 탄생한 건데요.잠수함에 여군이 탑승하는 건 세계에서 14번째로, 이들은 최신예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과 안무함을 타고 우리 바다를 지킵니다.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3천톤급 중형 잠수함이 힘차게 물살을 가릅니다.공기가 필요 없는 추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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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물가 2% 대로 잡는다"···11조 지원
모지안 앵커>정부가 세운 올해 상반기 물가상승률 목표는 2%대인데요.이를 위해 정부는 11조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또 이달 중에 설 민생안정 대책을 내놓을 예정입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정부의 올해 상반기 물가 목표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대입니다.기존 물가 흐름을 봤을 때 정부 대응을 통해 달성 가능하다는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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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 본격 도입···유보통합 추진 속도
모지안 앵커>새해 달라지는 정책과 제도, 교육 돌봄 분야 살펴봅니다.올해부터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의 돌봄 기능을 확대한 늘봄학교가 전국에 도입됩니다.또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하나로 합치는 '유보 통합'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박지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박지선 기자>(장소: 경기 송린초등학교)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정규수업이 없는 방학 중이지만 학생들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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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차도에 자동 차단 시스템 도입···인명피해 우려 지역 확대
모지안 앵커>올해엔 제2의 오송참사를 막기 위해 지하차도 같은 침수 우려 도로에 자동 차단 시스템이 설치됩니다.또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확대 지정해, 지자체 등 소관 부서의 책임을 강화합니다.새해 달라지는 재난 예방 정책, 윤현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윤현석 기자>지난해 7월,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오송 지하차도 참사.참사 이후 정부는 전국 지하차도에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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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 월급 '125만 원'···병역면탈 수법 게시도 처벌
최대환 앵커>올해 국방과 병무 제도 분야는 어떤 점들이 달라질까요.올해부터 병장의 월급이 125만 원으로 오릅니다.또 '이렇게 하면 군대를 안 갈 수 있다', 그러니까 병역면탈 수법을 온라인에 게시하면, 징역이나 벌금형으로 처벌받게 됩니다.계속해서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올해 군 복무 중인 사병 기준, 병장 월급은 125만원입니다.전년 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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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기간 연장···위기임산부 출산 지원
최대환 앵커>새해 달라지는 정책과 제도, 이번엔 한부모 가족에 대한 지원입니다.올해는 한부모가족의 주거 안정을 위해 복지시설에 있을 수 있는 기간이 연장됩니다.아울러 아동 양육비를 지원받을 때 소득 기준도 완화됩니다.이 소식은 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8살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는 A씨.아이가 초등학교 입학 후 저녁까지 운영되던 어린이집과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