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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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재 前 靑비서관 구속···영장실질심사 안해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파랑새저축은행에서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체포한 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을 구속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상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합수단에 따르면 정씨는 2007년 청와대 의전비서관으로 근무할 당시 파랑새저축은행 측으로부터 예금보험공사의 자금 지원을 받게 해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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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돈봉투 의혹' 수사 확대
검찰이 한나라당 ‘돈봉투 의혹’에 대해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강도 높은 수사를 이어갔습니다.
검찰은 원외에서도 돈봉투가 돌려진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용민 기자입니다.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박희태 의장 전 비서 고명진 씨를 다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고 씨는 지난 조사에서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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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저축은행 회장 검찰소환 통보 후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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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저축은행 김학헌 회장이 오늘 오전 서울 모 호텔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김 회장은 저축은행 비리와 관련해 검찰로부터 소환통보를 받은 상태였습니다.
김 회장은 소환을 앞두고 수면제 과다복용 후 쓰러진 채로 발견돼 인근 성모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 한국정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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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상여금 평균 131만원 지급"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올해 설 상여금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75.8%가 설 상여금을 지급하고 1인당 평균 금액은 131만원으로 파악됐습니다.
상여금을 주는 기업의 비율은 작년보다 2.9% 포인트 줄어든 반면 지급액은 3.7% 늘었으며, 대기업은 80.3%, 중소기업은 74.0%가 상여금 지급 계획이 있었습니다.
지급액은 대기업이 1인 평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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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취업자 41만5천명 증가···7년만에 최대
지난달 취업자가 1년 전에 비해 44만 명 이상 증가해 7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연간 취업자가 2천 424만 4천명으로 전년보다 41만 5천명이 늘었고 연간 실업률은 3.4%로 2010년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난해 12월 취업자가 전년도 같은 달보다 44만1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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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취업자 41만5천명 증가···7년만에 최대
지난달 취업자가 1년 전에 비해 44만 명 이상 증가해 7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연간 취업자가 2천 424만 4천명으로 전년보다 41만 5천명이 늘었고 연간 실업률은 3.4%로 2010년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난해 12월 취업자가 전년도 같은 달보다 44만1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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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신고 전화, '117'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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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을 당했을 때 쉽게 신고하고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는 '학교 폭력 One-Stop 지원 시스템'이 구축됩니다.
학교 폭력 신고 전화는 현재 경찰청이 운영하는 117로 통합돼, 24시간 가동됩니다.
신고가 접수된 후에는 사례의 심각성에 따라 학교 폭력 One-Stop 센터와 경찰청이 각각 사건을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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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 뚝···경기·강원도 한파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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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길 기온, 많이 떨어졌습니다.
일부 지역엔 한파특보가 발효됐다는 소식도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 소식, 기상청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허택산 통보관!
오늘 아침, 일부 지역엔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등, 굉장히 추운데요, 전국 기온이 얼마나 떨어졌나요?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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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희태 전 비서관 고모씨 체포영장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당시 박희태 후보 쪽 인물인 고모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하고, 고씨의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
고씨는 이 의혹을 폭로한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이 박 후보 쪽에서 건넨 300만원이 든 돈 봉투를 돌려받은 인물로 지목됐습니다.
고씨는 박희태 국회의장이 17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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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식 갈취 학교폭력 조직 검거
서울 강남 일대 20여 개 중고등학교에서 3년여에 걸쳐 상납할 금품을 정해 후배가 이를 받아오도록 하는 등, 피라미드식 학교폭력을 저지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학교와 동네 후배를 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고교를 중퇴한 김모 군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군에게 돈을 가져오라며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