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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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재발급때 신체검사 안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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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운전면허증을 재발급 받으려고 병원을 방문해 신체검사를 다시 받는 사례가 큰 폭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경찰청은 운전면허 재발급 기관인 경찰서나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이, 건강보험공단이 보유한 건강검진 결과 자료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열람 시스템을 오늘부터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건강보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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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학교폭력과 전쟁···구속수사 확대
경찰이 학교 폭력과 전쟁을 벌이기로 하고 집단 폭행이나 금품갈취 등 상습적인 교내외 폭력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를 확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경찰은 우선 학교 폭력 우범지대인 학원가, 공원, 학교 주위, PC방, 오락실 밀집지역 등에 외근 형사를 집중적으로 투입해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불량서클을 결성하거나 가입을 강요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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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수사권 조정안 원안대로 국무회의 통과
<!--StartFragment-->논란이 됐던 검경 수사권 조정안이 지난 2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장 내일부터 경찰이 내사를 하다 자체 종결한 사건에 대해서도 검찰의 사후 통제가 가능해집니다.
보도에 김용민 기자입니다.
경찰 내사에 대한 검찰의 사후 통제를 담고 있는 검경 수사권 조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지난 달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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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전담 '안전드림팀' 가동
<!--StartFragment-->경찰이 대구 중학생의 자살처럼 안타까운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신고방법을 마련했습니다.
학교폭력을 전담하는 일명 '안전드림팀'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정명화 기자입니다.
학교내 집단 따돌림과 폭행이 피해자의 자살이란 극단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보복이 두려워 누구에게도 사실을 알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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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업체 47% 수도권에 집중
우리나라 전체 사업체의 절반 가량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전체 사업체의 80% 가량은 영세한 업체였습니다.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경제활동의 수도권 집중화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실시한 '경제총조사' 결과를 보면, 전국의 사업체 수는 모두 335만 5천개로,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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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중졸 이하도 현역 또는 공익근무 이행해야"
병무청은 동아일보가 지난 28일자로 보도한 ‘병역면제 받던 중졸 미만도 공익 근무해야’ 제하의 기사내용 가운데, 앞으로는 보충역 판정을 받아 공익근무요원 등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해야 한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병무청은 그동안 중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사람에 대한 제2국민역 처분제도가 폐지되고, 199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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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알면 유용한 '똑똑한 앱'
스마트폰 2천만시대를 맞은 요즘 국세청에서는 연말정산을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밖에 연말연시를 맞아 알아두면 유용한 앱들을 박희준 KTV 캠퍼스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신입사원 유현철씨는 올해 처음 하는 연말정산을 한 번에 끝냈습니다.
국세청이 제공하는 '연말정산 2011앱'을 이용했기 때문입니다.
유씨는 이 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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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 개편···서민 혜택 확대
새해가 이제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국회에서는 내년도 세법 개정안이 최종 확정될 예정인데요.
새해부터 달라지는 세법, 어떤 내용들인지 취재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김경아 기자 어서 오십시오.
Q1> 세법 하면 참 어렵게 느껴지기 마련인데요. 먼저 우리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가 있을까요?
A1> 네, 이번 개정안에는 서민들에게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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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동해안 해맞이 150만명 예상
60년 만에 돌아오는 흑룡띠의 해를 맞아 임진년 새해 첫 일출을 만끽하려는 해맞이 인파가 강원 동해안에만 150만명이 운집할 전망입니다.
강원도와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새해 해맞이를 위해 오늘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사흘간 도내 주요 고속도로를 이용해 동해안을 찾는 차량을 33만8천여대로 예상하고, 강릉 경포와 정동진, 양양 낙산, 동해 망상 등 동해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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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물가 4.2% 상승···연 평균 4.0%
이번 달 소비자물가가 4.2% 올라 두 달째 4%대를 기록했고, 올해 연평균 상승률은 4.0%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이달의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2% 오르고 전달보다는 0.4% 상승했습니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가 지난해보다 3.6% 올라 연중 최고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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