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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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만남'···손 맞잡고 공동합의문 서명
북미 정상의 역사적인 첫 만남은 오늘 오전 10시 5분 쯤 이뤄졌습니다.
두 정상은 다소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도 미소를 띄며 회담을 이어갔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주한 건 오전 10시 5분 즘.
북한의 인공기와 미국의 성조기가 각각 6개씩 나란히 세워진 카펠라 호텔 회담장 앞에서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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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양식 더한 업무 오찬···화합·교류 상징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확대회담을 마치고, 곧바로 업무오찬을 가졌습니다.
확대 회담에는 함께하지 않았던 양측 인사들이 자리했고, 미국과 북한의 화합을 상징하는 음식이 나왔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확대정상회담을 마친 후 업무 오찬에 들어갔습니다.
오찬은 전채요리, 메인코스, 후식 순으로 제공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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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 악수에 전 세계 취재진 "와!"
북미정상회담을 취재하기 위해서 전 세계 기자 3천여 명이 등록했습니다.
두 정상의 역사적인 만남에 싱가포르 국제미디어센터 분위기는 어땠을까요?
채효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세기의 담판 직전.
싱가포르 국제미디어센터는 숨가쁘게 돌아갑니다.
북미정상회담 취재 등록한 기자는 3천여 명, 날카로운 시선으로 북미 정상의 일거수일투족을 따라갑니다.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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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담판' 시작···회담 하루에 끝난다
여기서 잠깐 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 현지 연결해 보겠습니다.
정유림 기자, 지금 있는 곳이 국제미디어센터죠?
네, 저는 지금 싱가포르 국제미디어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굉장히 흥분된 분위기인데요.
전세계 언론들은 회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네, 정상회담 이제 시작됐는데요, 오늘 회담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됩니까?
네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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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북미회담 상황 예의주시
청와대도 세기의 담판이 될 북미정상회담을 예의주시 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연결해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성욱 기자!
네.
청와대 춘추관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에 국무회의를 주재한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방금 전인 오전 10시부터 문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가 청와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무회의 시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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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국빈급 의전·철통 경호
북미 양국 정상은 각별한 의전과 경호를 제공받고 있는데요.
일대 교통이 통제됐고, 언론 취재도 제한됐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싱가포르 당국은 영접에서 경호까지 양국 정상을 국빈급 의전으로 맞이했습니다.
외무장관이 직접 공항에 나가 김정은 위원장을 맞이했고, 교통을 통제했습니다.
이동하는 김 위원장의 경호는 남북 회담 당시 화제가 됐던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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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D-1···이 시각 싱가포르는?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이 내일 오전 10시에 열립니다.
세기의 담판을 하루 앞둔 오늘, 싱가포르 분위기는 어떨까요?
현지에 취재 기자가, 나가있습니다.
채효진 기자!
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숙소인 싱가포르 세인트리지스 호텔 앞입니다.
북미정상회담을 불과 14시간 앞두고, 양 정상의 숙소 앞은 이렇게 수많은 경찰과 취재진이 모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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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통화···"기적 같은 성과 기원"
문재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결실을 위해 논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기적과 같은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 기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한미 정상이 회담 성공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4시 30분부터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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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북미정상회담...핵심의제·배석자는?
'세기의 담판', 북미정상회담은 어떤 모습으로 진행될까요.
테이블에 놓일 핵심 의제는 무엇이고, 또 북미 양측에선 누가 배석할지.
이혜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통역만 둔 채 단둘이 대화하는 단독회담으로 '세기의 담판'을 시작합니다.
미국이 원하는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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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국빈급 의전·철통 경호
북미 정상은 싱가포르로부터 각별한 의전과 경호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일대 교통이 통제되고 언론 취재도 제한됐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싱가포르 당국은 영접에서 경호까지 양국 정상을 국빈급 의전으로 맞이했습니다.
외무장관이 직접 공항에 나가 김정은 위원장을 맞이했고, 교통을 통제했습니다.
이동하는 김 위원장의 경호는 남북 회담 당시 화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