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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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중 남북총리회담 예비접촉
다음달 열릴 예정인 제1차 남북 총리회담을 위한 예비접촉이 이달 중 개성에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19일 열린 브리핑에서 `총리회담 준비를 위한 사전 예비접촉을 이달 중 개성에서 할 수 있도록 북측과 협의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예비접촉에서는 총리회담 의제와 구체적 일정, 대표단 규모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장관은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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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눈물의 작별상봉`
제16차 이산가족 1차 상봉단이 19일 북측 가족들과 작별상봉을 끝으로 2박3일간의 금강산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이산가족들은 기약없는 작별 앞에 이별의 눈물을 흘리며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이경미 기자>
만남의 기쁨도 잠시.
기약 없는 작별이 이렇게 빨리 찾아왔다는 것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같이 손에 손을 잡고 노래를 부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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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그대로 두고 공동어로수역 조성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19일 정부는 한번도 서해북방한계선을 바꾸거나 없애자는 의도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는 NLL을 그대로 두면서 분쟁을 막고 남북관계를 생산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놀라운 발상의 전환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북 퍼주기 논란`과 관련해선 `GDP로 보면 북한이 우리의 40분의 1내지, 50분의 1이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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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불능화 실무팀, 방북결과 협의
미 국무부는 북한 영변 핵시설을 불능화하는 과정을 앞으로 3주안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톰 케이시 국무부 부대변인은 18일 브리핑에서 북한을 방문했던 미국의 기술진들이 평양을 떠나 귀국길에 올랐다면서 이번 기술팀이 향후 3주안에 영변 핵시설을 불능화하는 과정을 사실상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케이시 부대변인은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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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상봉 마지막날, 작별상봉
제16차 이산가족 대면상봉 이틀째인 18일 오전, 가족들은 18일 대면상봉에 이어서 개별상봉을 가졌습니다.
점심식사 후엔 삼일포를 구경하면서 혈육의 정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최고다 기자>
첫날 대면상봉이 들뜬 마음에 다소 흥분된 모습이었다면, 둘쨋날 아침부터 금강산 해금강 호텔에서 열린 개별상봉은 차분한 모습이었습니다.
20대 나이에 헤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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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선언 이행추진 총리 훈령 제정
정부는 `2007 남북정상선언` 후속조치 이행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서 조만간 총리 훈령을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이경미 기자>
2007 남북정상선언 이행을 위한 총리 훈령이 곧 제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관세 통일부 차관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정상회담 합의 내용이 광범위하고 많은 부처간의 업무와 연관이 있기 때문에 긴밀하게 협조를 받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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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접촉 개성에서
1차 남북 총리 회담을 위한 예비 접촉이 이달 중 개성에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관세 통일부 차관이 단장으로 나설 예정인데 총리회담 의제와 구체적 일정, 대표단 규모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현근 기자>
다음달 중순으로 예정인 1차 남북총리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예비접촉이 이달 중 개성에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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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눈물의 작별상봉`
제16차 이산가족 1차 상봉단이 19일 북측 가족들과 작별상봉을 끝으로 2박3일간의 금강산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이산가족들은 기약없는 작별 앞에 이별의 눈물을 흘리며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이경미 기자>
만남의 기쁨도 잠시.
기약 없는 작별이 이렇게 빨리 찾아왔다는 것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같이 손에 손을 잡고 노래를 부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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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정당간 합의시 정상선언 국회동의 검토`
청와대는 `2007 남북정상선언`의 국회 비준동의와 관련해 `국회에서 정당간 협의를 통해 국회 동의가 필요하다고 합의하면 이를 긍정 검토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천호선 대변인은 19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기본적으로 이번 선언이 중대한 재정부담이 수반되는 것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또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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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그대로 두고 공동어로수역 조성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19일 정부는 한번도 서해북방한계선을 바꾸거나 없애자는 의도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는 NLL을 그대로 두면서 분쟁을 막고 남북관계를 생산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놀라운 발상의 전환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북 퍼주기 논란`과 관련해선 `GDP로 보면 북한이 우리의 40분의 1내지, 50분의 1이라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