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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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철도, 경협을 넘어 세계로
남북정상회담에서 가장 단시일내에 착수할 구체적 분야, 하면 철도를 꼽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추진계획과 기대효과를, 실무를 진행할 철도공사 이철 사장과 함께 서정표 기자가 풀어봤습니다.
Q1> 2007 남북정상회담의 성과 중 철도분야가 가장 구체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인 가운데, 그 성과는 크게 세가지입니다.
첫째 남북이 합의한 문산역과 봉동역 간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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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평화지대` 별도회담 추진
2007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서해평화협력 특별지대 설치를 위해 정부가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이에따라 12월 초 북측과 별도 회담을 여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최고다 기자>
2007 정상회담을 통해 평화의 상징이자 경제협력의 중심으로 떠 오른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정부가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설치를 본격화하고 나섰습니다.
2007 남북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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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남북정상선언에 대한 `오해와 진실`
대다수 국민들이 ‘2007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인정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회담 성과를 두고 왜곡된 해석을 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김만복 국가정보원장은 이런 왜곡된 해석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이경미 기자>
2007년 남북정상회담이 가시적인 성과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이를 폄하하는 주장을 내놨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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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1단계 준공식 내일 열려
개성공업지구 1단계 조성공사 준공식이 16일 개성공단 내 만남의 다리에서 개최됩니다.
개성공단 1단계는 330만㎡의 면적으로, 지난 2003년 6월 조성공사에 착수해 4년여만인 지난 6월에 단지조성공사를 비롯한 대부분의 기반시설공사가 준공됐으며, 현재 쉰일곱개 업체가 공장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한국토지공사는 2단계 사업지인 826만㎡에 대해서도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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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해주, 종합 경제특구로 개발해야`
2007 남북정상선언에 담긴 서해평화협력지대와 관련해서, 해주는 중장기적으로 중국의 선전과 같이 종합적 경제특구로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정형곤 연구위원은, 해주 지역은 중장기적으로 개성특구와 상호보완적 입장에서 개발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위원은, 개성은 대북 비즈니스 중심지로의 역할을 하고 해주는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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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17∼22일 이산상봉 실시
남북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금강산 일대에서 이산가족상봉 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상봉에서는 17일부터 19일까지 1차로 북측 가족 97명이 남측 가족 400여명을 만난 뒤 20일부터 22일까지 남측 가족 94명이 북측 가족 250여명을 만나게 됩니다.
통일부는 이번 이산가족상봉엔 납북자와 국군포로 가족이 빠지게 됐다며 이는 특수이산가족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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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지하자원 2차 공동조사` 20일부터 실시
남북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금강산 일대에서 이산가족상봉 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상봉에서는 17일부터 19일까지 1차로 북측 가족 97명이 남측 가족 400여명을 만난 뒤 20일부터 22일까지 남측 가족 94명이 북측 가족 250여명을 만나게 됩니다.
통일부는 이번 이산가족상봉엔 납북자와 국군포로 가족이 빠지게 됐다며 이는 특수이산가족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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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선언 이행기획단 첫 회의 개최
정부는 15일 오전 7시 정부중앙청사에서 `2007 남북정상선언이행 종합기획단` 첫 회의를 열고 남북정상선언 이행 방안을 본격 논의했습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 주재로 열린 15일 회의에서는 서해 평화협력특별지대 태스크포스를 비롯해서 인프라, 자원개발, 그리고 군사신뢰구축 등 의제별 태스크포스의 운영방향과 후속조치를 위한 소요 예산과 재원마련 방안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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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내일 대북 지원 쌀 분배 현장 방문
통일부는 16일, 북측에 지원한 쌀 10만t에 대한 분배확인 작업을 확인하기 위해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유관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방북단은 개성 2곳과 고성 3곳의 식량공급소를 각각 방문해서 식량 분배과정을 참관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북측에 제공된 쌀은 25만여톤으로 당초 정부는 지난달 말 1차 방문을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북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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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철도, 경협을 넘어 세계로
2007 남북정상회담에서 구체적인 성과가 가장 컸던 분야가 바로 철도분야입니다.
남과 북은 문산역과 개성 봉동역 구간에 화물철도를 운행하기로 합의했고, 이로써 물류비용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서정표 기자>
2007 남북정상회담의 성과 중 철도분야가 가장 구체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인 가운데, 그 성과는 크게 세가지입니다.
첫째 남북이 합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