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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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선언 이행추진 총리 훈령 제정
정부는 `2007 남북정상선언` 후속조치 이행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조만간 총리 훈령을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이경미 기자>
2007 남북정상선언 이행을 위한 총리 훈령이 곧 제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관세 통일부 차관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정상회담 합의 내용이 광범위하고 많은 부처간의 업무와 연관이 있기 때문에 긴밀하게 협조를 받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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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교류 중요
2007 남북정상회담의 특별수행원으로부터 각계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연속기획 시간입니다.
18일은 김홍남 국립중앙박물관장으로부터 남북 문화교류 방안에 대하여 들어보겠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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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해주, 평화체제 이끈다
16일 보도해드렸듯이 개성공단 1단계 준공식이 있었습니다.
남북경협의 시작점이자 상징인 개성공단을 다녀온 취재기자와 함께 개성공단의 진척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정표 기자>
Q1> 16일 개성공단 준공식에 다녀왔는데, 1단계 공사가 사실상 마무리되고 곧 2단계 개발에 들어간다고요?
A> 네. 말씀하신대로 16일 개성공단 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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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 이산가족 상봉 금강산서 시작
제16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17일부터 금강산에서 시작됐습니다.
오는 2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17일부터 19일까지 1차로 북측 아흔일곱명이 남쪽 가족 사백네명을 만나고 20일부터 22일까지는 남측 아흔네명이 북쪽 가족 이백열아홉명을 만납니다.
행사는 첫째 날에 단체상봉과 만찬, 둘째날 개별상봉과 공동중식에 이은 삼일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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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 이산가족 상봉 금강산서 시작
제16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17일부터 금강산에서 시작됐습니다.
오는 2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17일부터 19일까지 1차로 북측 아흔일곱명이 남쪽 가족 사백네명을 만나고 20일부터 22일까지는 남측 아흔네명이 북쪽 가족 이백열아홉명을 만납니다.
행사는 첫째 날에 단체상봉과 만찬, 둘째날 개별상봉과 공동중식에 이은 삼일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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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22~23일 경제.에너지 지원 협의
남북은 오는 22일과 23일 금강산에서 북핵 6자회담 2.13 합의에 따른 대북 경제와 에너지 지원 방안을 협의한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이번 협의는 2.13합의와 10.3 합의에 따라 북측에 제공될 에너지 관련 설비와 자재 품목 그리고 공급 방법에 대한 사전 실무협의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6자회담 경제.에너지 실무그룹 의장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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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경제 `2막`
개성공단 1단계 준공을 맞아 보내드리는 연속기획, 그 세번째 시간입니다.
남북은 해주를 제2 경제특구로 개발하기로 합의했는데요, 개성이 경협의 서막을 올렸다면, 해주를 통해 본격적인 평화경제의 제2막이 오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정표 기자>
개성이 한반도 평화경제의 신호탄을 울렸다면 그 정점은 서해, 그 가운데서도 해주가 중심입니다.
2007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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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 재개
제16차 이산가족상봉행사가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금강산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남북 두 정상이 2007 남북정상회담에서 이산가족의 상시적 상봉을 합의한 만큼 이번 이산상봉행사가 그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현구 기자>
그동안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진 것은 화상상봉 6차례를 포함해 모두 21차례.
하지만 매년 4, 5천명의 이산가족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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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에너지회의 개최
북핵 6자회담 경제·에너지 실무그룹회의가 빠르면 다음주말에 판문점에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6자회담 경제·에너지 실무그룹회의 의장국인 우리 정부는 대북 상응조치 가운데 하나인 경제·에너지 지원을 이행하기 위해서 회의 일정 등에 대해 관련국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북한의 핵시설 불능화와 핵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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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상봉 이산가족
2007남북정상회담에서 향후 이산가족 상시 상봉에 남북이 합의함에 따라 이산가족들의 기대는 한결 높아졌는데요,
오늘 금강산에서는 남북정상회담 이후 처음으로 이산가족상봉 행사가 열렸습니다.
최고다 기자>
이제 마를 때도 됐건만 반세기를 넘게 참아오다 끝내 터져버린 속절없는 눈물은 막을 길이 없습니다.
그저 살아있기만을 바라오길 50여년.
막상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