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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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남북총리회담 장관급 회의개최
정부는 오늘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장관 대책회의를 갖고 다음달 열릴 예정인 남북총리회담 준비사항을 점검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오늘 회의에선 그동안 부처별로 마련한 추진 전략과 차관급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를 토대로 해당부처 장관들이 모여 정부의 종합적인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경제와 군사, 종전선언 등을 제외한 나머지 사항들이 집중 논의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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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번영·통일의 새 역사 선언하다 -이수훈 동북아시대위원회 위원장
2007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와 동북아시아는 평화번영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나온 합의사항을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해선 어떤 노력과 과제가 필요한지.
향후 동북아시아의 공동번영을 위해 우리가 어떻게 이끌어 가야하는지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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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에너지 실무회의
북한 핵시설의 불능화를 위한 작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9일 북핵 문제 해결을 실무적으로 뒷받침하는 제3차 경제.에너지 실무회의가 시작됐습니다.
이경미 기자>
Q1> 오전에 실무회의가 시작됐는데, 이번 회의에서는 어떤 내용들이 다뤄지게 되나요?
A> 네, 제3차 북핵 경제 에너지 실무회의가 29일부터 이틀간 판문점 남측구연인 평화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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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 국제사회 합류 필요성 인지`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국제사회에 합류하는 것이 생존을 위한 올바른 방법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습니다.
송 장관은 29일 방송된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은 정권의 안위`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또 `남북이 통일되면 동북아시아 지역은 상호 이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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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중유지원 방안 집중 논의
북핵 불능화 이행의 대가로 제공할 중유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회의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29일 판문점에서 시작됐습니다.
이경미 기자>
Q1> 네, 첫날 회의가 조금 전에 마무리됐는데, 논의에 진전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A> 네, 오전 회의가 끝난 뒤 임성남 북핵기획단장의 브리핑이 있었는데요, 임 단장은 북한이 받기로 한 중유 95만t 상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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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경제.에너지실무회의 오늘 개최
북핵 불능화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핵불능화 대가로 제공되는 경제, 에너지 지원문제를 협의하는 6자회담 경제·에너지협력 실무회의가 29일부터 이틀 동안 판문점에서 열립니다.
최고다 기자>
북한의 핵 불능화와 핵프로그램 신고에 대한 상응조치로 북한에 제공되는 에너지 문제를 협의하는 제3차 6자회담 경제, 에너지 협력 실무회의가 이틀간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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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세계무대 적극 진출 모색
북한이 최근 남북정상회담에 따른 남북관계 진전과 북핵문제 해결의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서 그동안의 고립에서 벗어나 세계무대로 적극 진출하고 있습니다.
오세중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발행하는 시사주간지 국제선구도보는 최근 북한의 적극적인 국제무대 진출 행보를 최근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
이 잡지는 북한 외교가 오랫동안의 고립에서 벗어나 세계무대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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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인권문제에 건설적 태도
비팃 문타폰 유엔 대북인권 특별보고관은 북한당국이 인권 문제에 보다 건설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문타폰 특별보고관은 최근 유엔 총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북한 인권에 `일부 건설적 발전`이 있으며 특히 지난 8월 대규모 수해 이후에는 유엔 측의 접근을 허용하는 등 유엔 기구들과 잘 협조하고 있다는 평가도 덧붙였습니다.
문타폰 특별보고관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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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에너지경제회의
북핵 불능화 이행 대가로 북한에 제공할 유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경제에너지 실무회의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29일 시작됐습니다.
북한은 다음달 1일부터 핵불능화 조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경미 기자>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3차 경제에너지 실무회의. 북핵시설 불능화 이행의 대가로 북한에 제공할 중유 지원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됐습니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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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의원단, `북한, 경제 현대화 열망 드러내`
북한이 눈에 띄게 변하고 있습니다.
일주일동안 북한을 방문한 유럽의회의 의원단은, 낙후된 경제를 현대화하기 위한 북측의 강한 의지를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강석민 기자>
북한은 경제현대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허버트 피르커 유럽의회 한반도 담당 의원단장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23일 평양에서 열린 경제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