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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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량계획, `北에 긴급 식량지원 제안`
유엔 세계식량계획은 한달간 총 50만명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긴급 식량지원 프로그램을 북한측에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식량계획 아시아사무국 폴 리슬리 대변인은 `북한이 이 제안을 수용하면 국제사회의 지원 호소에 즉각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미 ABC 방송등이 보도했습니다.
한편 국제적십자사연맹과 유엔은 `북한이 지난 7일부터 시작된 10여년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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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농축우라늄 프로그램 의혹 해소`
북핵 불능화 이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6자회담 비핵화 실무회의가 17일 막을 내렸는데요, 북한은 그동안 최대 난제로 꼽혔던 농축우라늄 프로그램 의혹을 해소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경미 기자>
네, 외교통상부에 나와있습니다.
Q1> 16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중국 선양에서 열린 6자회담 비핵화 실무회의가 막을 내렸는데요, 어떤 내용이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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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개최 및 북핵 관련 보도
지난 14일 개성에서 열린 2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준비접촉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는데요, 이제 회담 준비의 기초 작업을 마치고, 대부분의 사안에 합의했다는 소식입니다.
남측 대표단은 경의선 도로를 이용해 북쪽으로 가게 됩니다.
또 대표단의 규모도 2000년 제1차 정상회담보다 확대했다고 합니다.
정상이 육로를 통해 방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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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안부리고 `실질적 진전 노력`
광복 62주년을 맞은 15일, 기념식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이 28일에 열릴 남북정상회담에 임하는 자세와 목표를 밝혔습니다.
무리한 욕심을 부리기보다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무리한 욕심을 부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열린 제 62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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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대외·안보정책 실현단계`
노무현 대통령은 또 광복절 경축사에서 참여정부가 추진한 대외 안보정책이 대부분 실현 단계에 들어섰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6자회담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이 때, 6자회담과 남북대화가 서로 선순환의 관계가 되도록 운영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전체제가 평화체제로 전환되고 남북이 공조하는 한반도 경제시대가 열리면 한반도는 명실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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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실무그룹 회의 개막
북핵 2.13합의 2단계 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6자회담 비핵화 실무그룹 회의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16일 중국에서 시작됐습니다.
어떻게 돼가고 있는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해림 기자>
Q1> 먼저 16일 개막한 실무그룹 회의는 주로 어떤 문제들을 다루게 되나요?
A> 네, 6자회담 2.13 합의의 2단계 조치인 핵시설 불능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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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대 35명, 21일 평양 방북
정부는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선발대 규모를 서른명에서 서른다섯명으로 늘려서 오는 21일에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의 한 당국자는 준비 기간이 짧은 만큼 선발대를 늘려서 정상회담에 차질이 없도록 하자는 내용을 북측에 제안 했고 이를 북측이 받아들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남북은 16일 개성에서 지난 14일에 이어 통신과 보도 분야에 대한 2차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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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해로 이재민 30만명 예상
세계식량계획은 북한의 이번 수해로 45만톤의 곡물피해와 3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세계식량계획은 앞으로 피해 규모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북한에 대해 장기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북한에 비축돼 있는 긴급식량을 수재민들에게 우선 지원하는 방안을 북한 당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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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한 수해 지원키로
한편 정부는 북한지역의 수해 복구를 지원하기로 하고 구호물품 선정과 시기를 검토하는 등 세부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정부당국자는 `북측과 별도의 협의없이 지원할 수 있는 긴급구호물품을 우선적으로 북한에 보내기로 했다`면서 현재 대한적십자사 등과 협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긴급구호물품을 보낸 뒤에 북측과 협의를 통해서 건설장비를 비롯해 복구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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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대 35명, 21일 평양 방북
정부는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선발대 규모를 서른명에서 서른다섯명으로 늘려서 오는 21일에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의 한 당국자는 준비 기간이 짧은 만큼 선발대를 늘려서 정상회담에 차질이 없도록 하자는 내용을 북측에 제안 했고 이를 북측이 받아들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남북은 16일 개성에서 지난 14일에 이어 통신과 보도 분야에 대한 2차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