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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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해복구 장비지원 검토
정부는 북한 수해와 관련해 긴급 지원하기로 한 71억원 상당의 물품외에 수해복구 장비 지원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석민 기자>
정부는 북한 수해지원의 일환으로 수해복구 장비지원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20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수해복구를 위한 장비 지원을 요청 할 경우 이를 적극 검토 할 것이라고 밝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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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해, 대선에 이용하는 것 옳지 않아
북한 수해로 순연된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일부 정치권과 언론은 대선용이라며 차기정부로 미뤄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청와대는 같은민족의 불행을 대선에 이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정상회담을 예정대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동원 기자>
일부 정치권의 남북정상회담을 차기정부로 넘기라는 주장에 청와대가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습니다.
천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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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수재민 30여만명`, 농작물 피해 사상최대
북한이 비피해로 인해서 정상회담 연기를 요청했다니 대체 어느 정도의 피해인지 궁금한 분들 많으실텐데요, 지금까지 최소 삼백명 이상이 실종되거나 사망했고, 30만명의 수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이해림 기자>
물폭탄을 맞은 평양.
최악의 홍수 피해가 났던 1967년보다 더 많은 비가 내려 대동강의 평균 강수량은 기상 관측이래 최대를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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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평화안보체제 실무회의 개최
북핵 2·13 합의에 따른 6자회담 동북아 평화안보체제 실무그룹 제2차 회의가 2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렸습니다.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동북아 지역 차원의 다자안보 협력 추진방향과 신뢰구축 조치 등이 논의됩니다.
우리 측에서는 임성남 외교통상부 북핵외교기획단장을 수석대표로 청와대와 외교통상부 등 관계부처 담당관들이 참석했습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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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시바우 `남북정상회담, 비핵화 촉진 희망`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 대사는 `남북정상회담이 6자회담과 조화를 이루면서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정착이라는 한미의 공동목표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추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버시바우 대사는 20일 이재정 통일부 장관을 예방한 자리에서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지지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고 통일부 김남식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버시바우 대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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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남북정상회담, 동북아시대 앞 당긴다 - 문정인 연세대 교수
8월 8일 청와대 춘추관은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전격 발표했다.
제 1차 남북정상회담이 있은 지, 꼬박 7년만에 이루어지는 역사적인 쾌거였다.
특히, 이번 제 2차 남북정상회담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각국도 정상회담이 한반도 비핵화 문제와 동북아 번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평양에서 열리게 될 이번 제2차 남북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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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의 외교와 제2차 남북정상회담 - 이수훈 동북아시대 위원회 위원장
정부는 그 동안 6자회담을 비롯해 지속적인 다자간균형외교를 통해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원칙을 이끌어냈고, 용산기지이전, 한미 FTA협정 등 한차원 높은 한미동맹관계를 이루어 냈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 중국, 일본 등 주변국과의 경제협력확대는 물론 동북아 평화를 위한 다자간 안보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이 같은 정부의 외교노력으로 지난 5차 6자회담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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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상임의장이 말하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
남북정상회담은 한반도 평화정착의 기류가 어느 때보다 크게 느껴집니다.
남북정상회담 소식을 그림으로 비유하자면 이제 막 밑그림을 그리고 색칠을 시작하는 단계가 아닐까.
한반도 평화공존과 남북통일이라는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무리한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작은 주춧돌 하나라도 더 올려놓는다는 자세가 더 필요할 때인 것 같습니다.
최근 북한지역을 강타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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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억원 상당 물품 긴급지원
북한 비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대북 수해복구를 위해 71억원 상당의 물품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석민 기자>
Q1> 정부가 북한에 긴급 구호물품을 보내기로 했다고요?
A> 북한은 이번 집중호우로 농경지 10만㏊가 침수 되는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북한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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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P, 北에 긴급 식량지원 제안
유엔 세계식량계획은 한달간 총 50만명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긴급 식량지원 프로그램을 북한측에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식량계획 아시아사무국 폴 리슬리 대변인은 `북한이 이 제안을 수용하면 국제사회의 지원 호소에 즉각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미 ABC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한편 국제적십자사연맹과 유엔은 `북한이 지난 7일부터 시작된 10여년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