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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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화상상봉` 이틀째 진행
제6차 남북이산가족 화상상봉행사가 이틀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화상상봉에는 남.북 80가족 560여 명이 참가해서 서울, 부산, 수원 등 남한의 열두 개 상봉실과 평양의 열개 상봉실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만남을 갖습니다.
남북은 14일을 끝으로 6차 화상상봉 행사를 마친 뒤에 다음달 한가위를 전후해서 제16차 대면상봉과 제7차 화상상봉 행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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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십자사, `북한수해 긴급구호`
북한의 비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서 국제적십자사가 긴급구호에 나섰습니다.
국제적십자사는 지난 5일 시작된 비로 황해북도 곡산군 일대 주택 천여 채가 물에 잠기고 다섯 명이 실종되는 등 북한의 많은 지역에서 심각한 비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국제적십자사는 북한 이재민에게 비옷과 담요, 식수 등으로 구성된 구호품 5백개를 지원했지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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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제공동체 형성이 중요
남북은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평양에서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에서 남측대표단이 경의선 도로를 이용해 왕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경호원들과 함께 전용차량을 이용해 방북한다는데도 합의했습니다.
남북은 14일 개성에서 정상회담 실무접촉을 갖고 육로방문과 대표단 규모 등에 합의했습니다.
대표단 규모는 지난 1차 정상회담 때 보다 많은 202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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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십자사, 북한수해 긴급구호
북한의 비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서 국제적십자사가 긴급구호에 나섰습니다.
국제적십자사는 지난 5일 시작된 비로 황해북도 곡산군 일대 주택 천여 채가 물에 잠기고 다섯 명이 실종되는 등 북한의 많은 지역에서 심각한 비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국제적십자사는 북한 이재민에게 비옷과 담요, 식수 등으로 구성된 구호품 5백개를 지원했지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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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화상상봉 이틀째 진행
제6차 남북이산가족 화상상봉행사가 이틀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화상상봉에는 남북 80가족 560여 명이 참가해서 서울, 부산, 수원 등 남한의 열두 개 상봉실과 평양의 열개 상봉실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만남을 갖습니다.
남북은 14일을 끝으로 6차 화상상봉 행사를 마친 뒤에 다음달 한가위를 전후해서 제16차 대면상봉과 제7차 화상상봉 행사를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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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활성화 틀 마련
앞으로 남북간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역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또한, 남북간 방문증명서 종류를 일원화해 국고 부담을 줄이고, 민원인의 편의도 도모할 계획입니다.
국무회의 주요내용을 정리합니다.
오세중 기자>
남북한간 교역의 대상을 물품에서 용역이나 전자적 형태의 무체물까지 확대됩니다.
정부는 남북간 교역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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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제·일정 본격조율
보름 앞으로 다가온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의제와 세부일정 등을 논의하기 위한 남북간 준비접촉이 14일 개성에서 열립니다.
또, 경호와 통신, 그리고 보도지원 등을 위해서도 실무접촉도 함께 열립니다.
강석민 기자>
오는 28~30일 열리는 2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준비접촉이 14일 오전 개성시내에 있는 자남산 여관에서 열립니다.
통일부 김남식 대변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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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육로 방북 성사
노무현 대통령이 육로를 통해 방북하게 됐습니다.
남북은 오는 28일 평양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남측 대표단이 경의선 도로를 이용해 왕래한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강석민 기자>
14일 오전 개성시내 자남산 여관에서 열린 준비 접촉에서 이번 정상회담의 구체적인 방문 일정과 규모 그리고 경로 등에 대한 합의가 이뤄 졌습니다.
먼저 남측 대표단 규모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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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준비접촉 14일 개최
8·28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남북간 첫 준비접촉이 14일 개성에서 열립니다.
통일부는 북측이 13일 오전 전화통지문을 통해서 14일 오전 개성에서 정상회담 준비접촉을 갖자고 알려왔다면서 북측의 제안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준비접촉에선 회담 의제를 비롯해서 방북 경로와 체류일정 그리고 방북단 규모 등이 조율될 예정입니다.
(한국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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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경제분야 질적 변화 기대`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보름 가량 남았습니다.
이번 회담의 핵심은 아무래도 북한의 비핵화에 있겠지만,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경제협력이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 기대효과를 짚어봤습니다.
문현구 기자>
이말 말에 있을 남북정상회담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가운데 남북간 경제협력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난 2000년 1차 남북정상회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