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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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남북정상회담, 동북아시대 앞 당긴다 - 문정인 연세대 교수
8월 8일 청와대 춘추관은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전격 발표했다.
제 1차 남북정상회담이 있은 지, 꼬박 7년만에 이루어지는 역사적인 쾌거였다.
특히, 이번 제 2차 남북정상회담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각국도 정상회담이 한반도 비핵화 문제와 동북아 번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평양에서 열리게 될 이번 제2차 남북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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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의 외교와 제2차 남북정상회담 - 이수훈 동북아시대 위원회 위원장
정부는 그 동안 6자회담을 비롯해 지속적인 다자간균형외교를 통해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원칙을 이끌어냈고, 용산기지이전, 한미 FTA협정 등 한차원 높은 한미동맹관계를 이루어 냈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 중국, 일본 등 주변국과의 경제협력확대는 물론 동북아 평화를 위한 다자간 안보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이 같은 정부의 외교노력으로 지난 5차 6자회담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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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상임의장이 말하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
남북정상회담은 한반도 평화정착의 기류가 어느 때보다 크게 느껴집니다.
남북정상회담 소식을 그림으로 비유하자면 이제 막 밑그림을 그리고 색칠을 시작하는 단계가 아닐까.
한반도 평화공존과 남북통일이라는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무리한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작은 주춧돌 하나라도 더 올려놓는다는 자세가 더 필요할 때인 것 같습니다.
최근 북한지역을 강타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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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억원 상당 물품 긴급지원
북한 비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대북 수해복구를 위해 71억원 상당의 물품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석민 기자>
Q1> 정부가 북한에 긴급 구호물품을 보내기로 했다고요?
A> 북한은 이번 집중호우로 농경지 10만㏊가 침수 되는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북한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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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P, 北에 긴급 식량지원 제안
유엔 세계식량계획은 한달간 총 50만명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긴급 식량지원 프로그램을 북한측에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식량계획 아시아사무국 폴 리슬리 대변인은 `북한이 이 제안을 수용하면 국제사회의 지원 호소에 즉각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미 ABC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한편 국제적십자사연맹과 유엔은 `북한이 지난 7일부터 시작된 10여년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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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해복구 물품 `긴급 지원`
정부는 대북 수해복구를 위해 71억원 상당의 물품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물품은 이르면 다음주 초 북측에 전달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석민 기자>
북한은 이번 집중호우로 농경지 10만㏊가 침수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북한의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식량, 생활용품, 구호약품 등 71억원 상당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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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량계획, `北에 긴급 식량지원 제안`
유엔 세계식량계획은 한달간 총 50만명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긴급 식량지원 프로그램을 북한측에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식량계획 아시아사무국 폴 리슬리 대변인은 `북한이 이 제안을 수용하면 국제사회의 지원 호소에 즉각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미 ABC 방송등이 보도했습니다.
한편 국제적십자사연맹과 유엔은 `북한이 지난 7일부터 시작된 10여년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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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불능화 방안 합의 시도
북핵 6자회담 참가국들은 17일 중국 선양에서 비핵화 실무그룹 이틀째 회의를 열고 북한 핵시설 불능화 방안에 대한 합의를 시도합니다.
북한이 전날 불능화의 기술적 방법을 제시한 만큼 참가국들은 영변 실험용 원자로와 재처리시설 등에 대한 불능화 방법에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 세부 협의를 진행합니다.
특히 북.미 양국은 북한이 전날 핵프로그램 신고 단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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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선발대 35명`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해서 평양을 방문하는 선발대의 규모도 당초보다 커졌습니다.
또, 선발대 단장으로 이관세 통일부 차관으로 정해졌습니다.
강석민 기자>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선발대 규모가 당초 30명에서 3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정부는 `지난 14일 개성 준비접촉에서 선발대 규모를 35명으로 해 줄 것을 요청했고 북측이 이를 수락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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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민족화합·인도적 차원 `북한 수해지원`
북한의 비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식량계획에 따르면 45만톤의 곡물 피해와 3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가 민족 화합과 인도적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문현구 기자>
북한 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한 지원 움직임이 국내외적으로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우선, 북한 수해 복구를 지원하기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