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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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러 `불능화 실무팀` 11일 방북
북한측과 핵시설 불능화 방안을 협의할 미.중.러 3국 핵 전문가 대표단이 11일 4박5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합니다.
3국 대표단은 15일까지 영변 등지에 머물면서 5MW 원자로와 방사화학실험실 등을 둘러보고 이들 시설을 불능화하는 기술적 방법에 대해서 북측과 협의할 예정입니다.
대표단은 핵불능화의 구체적 방법에 대해서 대략적인 합의를 도출한 뒤에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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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수해복구 자재.장비 첫 북송
북한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자재와 장비가 10일 첫 북송됐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10일 오전 경의선 육로를 통해 5톤 트럭 30대가 북측에 전달됐고 추가로 30대가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북한 수해복구를 돕기 위해 시멘트 10만톤, 철근 5천톤, 트럭 80대 등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북측과 협의를 거쳐 이 가운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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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비공식 교류확대
최근 북미관계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뉴욕 필하모닉의 평양 공연과 북한 태권도 선수단의 미국 시범 공연 등이 이뤄질 예정인데요, 관계정상화를 위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과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석민 기자>
북핵문제로 1년 전까지만 해도 꽁꽁 얼어 붙었던 북한과 미국간 비공식교류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북한이 뉴욕 필 하모닉 평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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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러 핵불능화 실무팀 방북
북핵 불능화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북한측과 핵시설 불능화 방안을 협의할 미·중·러 3개국 핵전문가 대표단이 11일 4박5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합니다.
이경미 기자>
미국과 중국 러시아 세 나라 핵 전문가 대표단이 11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합니다.
단장인 성 김 미 국무부 한국과장을 비롯해 10여 명의 3국 대표단은 5MW 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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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수해복구 자재.장비 첫 북송
북한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자재와 장비가 10일 첫 북송됐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10일 오전 경의선 육로를 통해 5톤 트럭 30대가 북측에 전달됐고 추가로 30대가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북한 수해복구를 돕기 위해 시멘트 10만톤, 철근 5천톤, 트럭 80대 등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북측과 협의를 거쳐 이 가운데 시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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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北 자유화 위해 노력하자`
노무현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북핵 6자회담의 진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습니다.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6일 호주 시드니에 도착한 노무현 대통령은 7일 오전 현지에서 후진타오 주석과 만나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재확인하고 이 같이 합의했다고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두 정상은 6자회담과 남북관계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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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공식수행원 13명 확정
제2차 남북정상회담 공식수행원이 확정됐습니다.
재경, 국방, 통일장관 등 장관 6명을 포함해 모두 13명입니다.
통일부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강석민 기자>
Q1> 제2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보좌 할 수행원 명단이 확정 됐다면서요.
A> 예, 맞습니다.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에는 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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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자원 개발 협력 `남북 상호이익`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간 경제협력의 현주소와 회담 이후를 전망해보는 시간입니다.
7일은 경협의 물꼬를 튼 금강산 관광과 남북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지하자원개발 협력사업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문현구 기자>
1998년 11월 18일, 900 여 명의 관광객을 태운 배가 금강산으로 첫 출항을 했습니다.
이후 2003년 9월에는 바닷길에 이어 육로관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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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北 핵포기하면 평화체제 재설정`
노무현 대통령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7일 북한이 검증 가능한 비핵화 조치를 성실히 이행할 경우 동북아 평화체계를 새롭게 설정할 수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7일 오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우리의 목적은 한국전쟁을 종결시키기 위한 평화협정을 김정일 위원장 등과 함께 서명하는 것이며, 이 같은 메시지를 남북정상회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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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 북핵 6자 진전 협력
노무현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북핵 6자회담의 진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7일 오전 호주 시드니에서 후진타오 주석과 만나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재확인하고 이 같이 합의했다고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두 정상은 6자회담과 남북관계가 발전되면 적절한 시기에 한반도 평화체제를 논의하자는데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