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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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3~25일 `육로로 북한 수해지원`
북한의 비피해에 따른 정부의 긴급지원이 오는 23일에서 25일까지 육로를 통해 이뤄집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19일 `수해의 심각성을 감안해서 신속하게 육로로 지원물자를 전달하겠다는 우리 측 제안을 북한이 받아들였다`면서 `국회 보고와 교류협력추진협의회의 의결을 거쳐 수송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생필품과 의약품 등 71억원 어치에 이르는 긴급구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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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평화안보체제 실무회의 개최
북핵 2·13 합의에 따른 6자회담 동북아 평화안보체제 실무그룹 제2차 회의가 20일부터 이틀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북아 지역 차원의 다자안보 협력 추진방향과신뢰구축 조치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우리 측에서는 임성남 외교통상부 북핵외교기획단장을 수석대표로 청와대, 외교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 담당관들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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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 수해복구 `장비지원 검토`
정부는 북한 수해와 관련해 긴급지원키로 한 71억원 상당의 물품외에 수해복구 장비 지원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석민 기자>
정부는 북한 수해지원의 일환으로 수해복구 장비지원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20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수해복구를 위한 장비 지원을 요청 할 경우 이를 적극 검토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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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평화안보체제 실무회의 개최
북핵 2·13 합의에 따른 6자회담 동북아 평화안보체제 실무그룹 제2차 회의가 2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렸습니다.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동북아 지역 차원의 다자안보 협력 추진방향과 신뢰구축 조치 등이 논의됩니다.
우리 측에서는 임성남 외교통상부 북핵외교기획단장을 수석대표로 청와대와 외교통상부 등 관계부처 담당관들이 참석했습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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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해로 남북정상회담 10월 2~4일 개최
오는 28일로 예정됐던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이 북한 수해 때문에 오는 10월로 연기됐습니다.
정부는 북측의 요청에 따라서 정상회담 날짜를 오는 10월2일부터 4일까지로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강동원 기자>
이달 말 평양에서 열리기로 한 남북정상회담이 10월 초로 늦춰졌습니다.
북측은 지난 18일 김양건 통일전선부장 이름으로 남측의 김만복 국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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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수재민 30여만명` 농작물 피해 사상최대
정상회담 연기 요청에서 알 수 있듯이 북한의 수해는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최소 303명이 실종되거나 목숨을 잃었고 30만명의 수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아직 최종 집계된 것이 아니어서 그 피해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해림 기자>
물폭탄을 맞은 평양.
최악의 홍수 피해가 났던 1967년보다 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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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3~25일 `육로로 북한 수해지원`
북한지역의 수해를 돕기 위한 정부의 긴급지원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육로를 통해서 이뤄집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19일 `수해의 심각성을 감안해 신속하게 육로로 지원물자를 전달하겠다는 우리 측 제안을 북한이 받아들였다`면서 `내주 초 국회 보고와 교류협력추진협의회 의결을 거쳐서 수송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생필품과 의약품 등 71억원 어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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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해복구 장비지원 검토
정부는 북한 수해와 관련해 긴급 지원하기로 한 71억원 상당의 물품외에 수해복구 장비 지원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석민 기자>
정부는 북한 수해지원의 일환으로 수해복구 장비지원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20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수해복구를 위한 장비 지원을 요청 할 경우 이를 적극 검토 할 것이라고 밝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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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해, 대선에 이용하는 것 옳지 않아
북한 수해로 순연된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일부 정치권과 언론은 대선용이라며 차기정부로 미뤄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청와대는 같은민족의 불행을 대선에 이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정상회담을 예정대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동원 기자>
일부 정치권의 남북정상회담을 차기정부로 넘기라는 주장에 청와대가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습니다.
천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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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수재민 30여만명`, 농작물 피해 사상최대
북한이 비피해로 인해서 정상회담 연기를 요청했다니 대체 어느 정도의 피해인지 궁금한 분들 많으실텐데요, 지금까지 최소 삼백명 이상이 실종되거나 사망했고, 30만명의 수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이해림 기자>
물폭탄을 맞은 평양.
최악의 홍수 피해가 났던 1967년보다 더 많은 비가 내려 대동강의 평균 강수량은 기상 관측이래 최대를 기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