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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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체제 포괄적 논의 가능
다음달 열리는 제2차남북정상회담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보좌할 공식수행원이 확정됐는데요, 여기에는 통일,국방,재경 장관 등 6명의 장관이 포함돼 있어 다양한 분야의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석민기자>
제2차 정상회담 공식수행원은 총 13명으로 통일 국방 재경 등 6명의 장관과 국정원장과 청와대 보좌진 6명으로 짜였습니다.
지난 2000년 1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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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日 실무그룹회의, 6일 납치문제 논의
북한과 일본은 6일 국교정상화 실무그룹 회의 이틀째를 맞아 일본인 납치문제에 대한 의견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납치문제는 양측의 팽팽한 견해차로 인해서 지난 3월 하노이 실무회의를 결렬시켰던 사안으로, 일본측의 재조사 등 구체적인 행동 요구에 대해서 북한측이 어떤 태도로 나올지 주목됩니다.
한편 5일 몽골 영빈관에서 약 3시간동안 진행된 첫날 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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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협력의 땅 `개성`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간 경제협력의 현주소와 회담 이후를 전망해보는 연속기획, `경제분단을 넘어` 시간입니다.
6일 그 첫 시간으로, 남북경제협력의 전초기지라 할 수 있는 개성공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박영일 기자>
서울에서 60km 떨어진 곳.
불과 10년전만 해도 가볼 수조차 없었던 개성땅에 지금은 우리 기업들의 생산공장이 들어서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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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 회담, 17일 개최 유력
북한과 미국이 올해 말까지 북핵 시설의 불능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네바합의‘를 이끌어냄에 따라서 이제 관심은 6자회담 본회담에 쏠리고 있습니다.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9월 중순 개최가 유력해 보입니다.
이경미 기자>
차기 6자회담 본회의 개최 일정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미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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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불능화 급물살
최근 열린 북미관계 정상화 실무회의가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면서 연내 북핵 불능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한.미 양국 외무장관도 차기 6자회담에서 내실있는 진전이 있을 것이라며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김현근 기자>
“핵 시설을 올해 안에 불능화하고 핵 프로그램을 전면 신고하겠다”
북한이 지난 주말 스위스 제네바에서 북미 관계정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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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 `물꼬`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마련한 남북 경제협력 연속기획, 두 번째 시간입니다.
6일은 남북이 공동으로 추진하면서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사업으로 평가받는 금강산 관광 개발과 지하자원개발 협력사업의 필요성을 취재했습니다.
문현구 기자>
1998년 11월 18일,900 여 명의 관광객을 태운 배가 금강산으로 첫 출항을 했습니다.
이후 2003년 9월에는 바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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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정례화가 필요하다 - 서주석 前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6자 회담과 6자 외교장관회담, 그리고 10월 초 남북정상회담까지.
한반도를 둘러싼 굵직한 이벤트가 계속 열릴 예정입니다.
하지만 남북정상회담이 10월로 연기된 이후, ‘다음 정권에서 해야 한다.’ ‘대선용 의혹이 더 커진 회담이다’라는 등 여러가지 논란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이유는 무엇인지,더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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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 실무협의 개최
북한과 일본의 관계정상화를 위한 실무협의가 5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됐습니다.
북측 대표인 송일호 대사는 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6자회담이 긍정적으로 진전을 이루고 있다면서 북·일 협의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측 대표인 미네 요시키 대사는 일본인 납치 문제에 진전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며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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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6자회담, 17일 시작주 개최유력
북한과 미국이 올 연말까지 북핵 시설의 불능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네바합의’를 끌어냄에 따라 이제 관심은 6자회담 본회담에 쏠리고 있습니다.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9월 중순 개최가 유력해 보입니다.
이경미 기자>
차기 6자회담 본회의 개최 일정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미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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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 관계정상화 `실무협의 개최`
북한과 일본간 관계정상화를 위한 실무협의가 5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됐습니다.
북측 대표인 송일호 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성실하게 협의에 임하겠다며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일본 측 수석대표인 미네 요시키 대사는 북한이 과거청산 문제를 먼저 협의하기 원한다면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납치문제 해결 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