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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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 실무협의 개최
북한과 일본간 관계정상화를 위한 실무협의가 5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됐습니다.
북측 대표인 송일호 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성실하게 협의에 임하겠다며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일본 측 수석대표인 미네 요시키 대사는 북한이 과거청산 문제를 먼저 협의하기 원한다면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납치문제 해결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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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불인정`
6.25전쟁 당시 국군포로로 북한 탄광에서 끌려가 부상을 입은 국군포로가 국가유공자로 인정해 달라는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습니다.
부상이 북한 공민으로 편입된 상태에서 근무하다가 생긴 것이라는 게 재판부의 설명입니다.
강석민 기자>
6.25 전쟁 중인 1952년 2월 육군에 입대한 양씨.
양씨는 전쟁 중 북한군에 체포돼 1985년까지 북한 오봉 탄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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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부담금 경감
앞으로 의약품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 진료의 경우 본인부담금이 경감돼, 수급권자들의 부담이 한층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해림 기자>
정부가 복지재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구조조정에 나섭니다.
이에 따라 차상위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건강보험 가입자로 전환하는 한편, 본인 부담금을 일부 조정해 수급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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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지원 493억 원 심의 의결
정부는 4일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어 북한 수해복구를 위한 자재·장비 지원 등에 드는 493억원을 남북협력기금에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북한 수해복구를 돕기 위해 시멘트 10만t과 트럭 80대, 경유 5백t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시멘트를 제외한 대북 지원 자재와 장비는 오는 10일부터 육로와 해로를 통해 수송을 시작해서 이달 말까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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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지원 493억 원 심의 의결
정부는 4일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어 북한 수해복구를 위한 자재·장비 지원 등에 드는 493억원을 남북협력기금에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북한 수해복구를 돕기 위해 시멘트 10만t과 트럭 80대, 경유 5백t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시멘트를 제외한 대북 지원 자재와 장비는 오는 10일부터 육로와 해로를 통해 수송을 시작해서 이달 말까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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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북핵 해결에 기여`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다음달 초에 열리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북핵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강석민 기자>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외신 브리핑에서 이번 정상회담은 북핵문제의 해결을 촉진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이장관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남북관계 진전과 북핵 해결의 선 순환적 연결을 강화하고 북핵문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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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연내 핵시설 불능화` 합의
북한이 올해안에 모든 핵시설을 신고하고 불능화 한다는데 미국과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서 북미 관계정상화는 물론이고 이달 중순 열릴 북핵 6자회담도 상당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경미 기자>
제네바에서 열린 북미관계정상화를 위한 실무그룹회의 제2차 회의.
이 자리에서 북한과 미국은 비핵화 2단계 이행조치를 연내에 마무리 한다는데 합의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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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한 수해지원 중액 집행 의결
정부는 북한 수해지원 비용에 소요되는 493억원을 남북협력기금에서 지원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은 꼭 필요한 것은 주저하지 말고 지원하라고 말했습니다.
강석민 기자>
정부가 대북 수해지원을 위해 남북협력기금을 증액 의결 했습니다.
정부는 4일 남북교류추진협의회를 열고 대북수해복구 및 긴급구호를 위한 남북협력기금 지원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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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연내 북핵 폐기 합의
미국과 북한은 제네바에서 열린 북미 관계정상화를 위한 실무그룹회의에서 올해안에 북핵 전면 폐기를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 중순쯤에 열릴 예정인 북핵 6자회담도 상당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경미 기자>
Q> 제네바에서 열린 북미간 회의에서 비핵화 2단계 이행조치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고요?
A> 네, 그렇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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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통로 확보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남북 정상간에 대화의 통로가 열리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짚어봤습니다.
강석민 기자>
북핵문제가 전환기적상황을 맞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양정상간 대화의 채널을 확보하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북미관계의 급전환하는 등 한반도 정세변화가 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