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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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시범관광, 9월말 진행될 듯
개성 시범관광에 이어 백두산 시범관광도 빠르면 다음달부터 이뤄질 전망입니다.
현대아산은 9월말 백두산 시범관광을 실시한다는 전제 아래 사전답사를 비롯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 추석 이전에 사전답사가 이뤄지고, 북측과의 조율이 원활할 경우 시범관광은 다음달 말쯤 이뤄질 전망입니다.
현대아산과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1일 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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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북한과 뉴욕채널 계속 가동”
미국 국무부는 휴회 중인 제 4차 6자회담의 조기 재개를 위해서 뉴욕채널을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조셉 디트러니 대북협상 대사가 이르면 이번주 초에 유엔주재 북한 대표부를 찾아가서 박길연 북한대사와 한성렬 차석대사를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국무부의 한 관계자는 그러나, 디트러니 대사가 언제 뉴욕으로 갈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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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인 월드 - 외신에 비친 한국
<6자회담 9월 중순 재개 가능성 - 日 산케이신문 / 8. 28>
북핵 6자회담 재개를 협의하기 위해 다음주 중 미국 유력 하원의원 2명이 북한을 방문해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일본 산케이 신문이 28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또, 계획대로 방북이 성사되고 북한이 회담 참가를 확정할 경우 회담은 9월5일 이후로 잡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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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戰後 납북자 생사확인 `줄다리기`
남북은 제6차 적십자회담 마지막 날인 8월25일 전후 납북자의 생사와 주소확인 문제를 놓고 줄다리기를 계속했습니다.
남북은 이번 회담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올해 안에 한 차례, 화상상봉은 2-3차례 더 개최한다는 데 의견 접근을 이루고 생사확인이 이뤄졌거나 이미 상봉한 2만여 명의 남측 가족이 북측 가족과 서신교환을 한다는 원칙에도 공감대를 형성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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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
이산가족을 만나기 위해서 위해서 8월26일 오전 금강산으로 떠난 146명의 남측상봉단이 꿈에 그리던 혈육을 만났습니다. 26일 오후 금강산호텔에서 이산가족 1차 상봉식이 있었습니다. 반세기만에 처음으로 만난 남북의 이산가족은 그 동안 못 다한 혈육의 정을 나눴습니다.
특히 8월26일 북한에 있는 형님의 핏줄을 만난 오현웅씨는 `비록 형님을 만나지는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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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적십자회담 일정, 의미
제 1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위해 146명의 상봉단이 8월26일 금강산으로 떠났습니다. 이산가족 상봉이 시작되면 꿈에 그리던 혈육을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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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관광시대 ‘활짝... 시범관광 실시
개성 관광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현대아산은 8월26일, 하루일정으로 경의선 육로를 이용한 개성 시범관광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개성에 고향을 둔 실향민을 중심으로 500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했으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 그리고 김종민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사업관계자들도 함께 방북했습니다.
관광단은 오전 6시에 서울 경복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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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관광시대,‘활짝’.. 시범관광 실시
금강산 관광에 이어 개성 관광길이 열렸습니다.
현대아산은 개성이 고향인 실향민 150명과 초청인사 등 500명의 개성 시범 관광단이 분단 이후 처음으로, 경의선 육로를 이용한 개성 관광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시범관광은 오전 6시 서울을 출발해, 군사분계선을 통과한 뒤 개성 시내, 박연폭포와 고려박물관, 선죽교 등 유적지와 개성 공업지구를 둘러보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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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전후 납북자 생사확인 이견
남북적십자회담에서 국군포로와 납북자의 생사 확인 문제를 공식 논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회담 이틀째인 8월24일에는 생사확인 대상자를 전쟁시기 이후까지 포함할지를 놓고 입장 차이가 드러나 진통을 겪었습니다.
남북은 대표 접촉을 통해 입장 차이를 계속 조율할 예정입니다.
남북이 24일 금강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 6차 적십자회담에서 생사확인 대상자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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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화상상봉 10월 재개
남북은 8월24일 금강산에서 제 6차 적십자회담 이틀째 회의를 갖고 10월부터 이산가족 화상상봉을 재개하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우리 측은 금강산 호텔에서 열린 3차례 대표접촉에서 화상상봉에 참여하는 이산가족의 규모확대와 함께 상봉 정례화를 제안했습니다.
북측도 화상상봉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입장이지만 정례화 추진에 대해서는 계속 협의하자는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