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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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11월 이전 북한과 직접 협상 나설 것”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11월로 예정된 북핵 5차 6자회담을 앞두고 북한과 직접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힐 차관보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11월 6자회담 협상당사국들이 모두 만나기 전에 북한과 만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그러나 아직까지는 아무런 방북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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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인 월드
<공동성명 발표 이후 북한 태도에 대한 논평>
지난 19일 2단계 제 4차 6자회담 공동성명 발표 이후 북한의 태도 변화에 대해 세계 주요 언론들은 계속해서 북핵과 관련된 논평을 내고 있습니다.
미국의 인터내셔날 헤럴드 트리뷴은 19일 공동 합의문이 채택됨으로써 미국이 과거의 강경 입장을 다소 완화했다는 인식이 높아졌다며 이는 미국이 중대한 입장 변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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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국정감사-대북지원, 최대 11조원
6자회담 공동성명 이행 부담비용이 6조5천억 원에서 최대 11조원이 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행 기간은 6년에서 13년으로 예상됩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국정감사 답변에서 이 같은 정부 추산액을 밝혔습니다.
6자회담 공동성명 이행에 따른 우리 정부의 부담비용에 대한 첫 언급이 있었습니다.
비용은 6조5천억 원에서 11조 원 사이이며, 기간은 향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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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인 월드
<워싱턴 포스트, `6자회담 참가국들, 합의문에 충실하도록 북한에 촉구`>
미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6자회담 참가국들은 북핵 프로그램을 해체하기로 한 6개국 합의를 준수할 것을 북한에 촉구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21일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민간용 원자로를 받기 전까지는 핵 프로그램 해체를 시작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베이징 합의에 대해 의심을 던지는 성명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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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새 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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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차관보, 鄭통일 방북의사 전달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지난 13일에서 16일사이 남북 장관급회담 참석차 방북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통해 방북 의사를 북한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22일 `힐 차관보가 6자회담과 장관급회담 개막 전날인 지난 12일 서울에서 정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북핵문제가 6자회담에서 타결되면 평양을 방문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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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괄적·구체적 경협계획 추진
정부는 한반도 평화와 남북 공동번영을 위해 사회간접자본시설 건설과 남북 상생의 협력사업들을 포함하는 포괄적·구체적 경협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통일부는 국회 통일외교통상위 국감 업무현황보고를 통해, 통일안보 부처 실무자들로 지난해 6월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포괄적·구체적 경협계획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통일부가 경제 부처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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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차관보, 방북 의사 北에 전달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6자 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의 방북 의사를 북측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힐 차관보가 6자회담과 장관급회담 개막 전날인 지난 12일 서울을 방문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북핵 문제가 타결되면 평양을 방문할 생각이 있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동영 통일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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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인 월드
<美,`북, 핵포기전 아무도 경수로 지원 못한다`>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고 핵무기 비확산조약(NPT)에 복귀해 안전조치 협정을 이행하기 전까지는 어떤 나라도 북한에 경수로 등 핵 협력을 제공할 수 없다는 것이 미국의 입장이라고 애덤 어렐리 국무부 대변인이 20일 밝혔습니다.
어렐리 대변인은 이날 베이징 합의문에 `적절한 시기에 북한에 경수로 제공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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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외교(통일부분) 국감현장
6자회담 공동성명 이행 부담비용이 6조5천억 원에서 최대 11조원이 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행 기간은 6년에서 13년으로 예상됩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9월22일 국정감사 답변에서 이 같은 정부 추산액을 밝혔습니다.
6자회담 공동성명 이행에 따른 우리 정부의 부담비용에 대한 첫 언급이 있었습니다.
비용은 6조5천억 원에서 11조 원이며, 기간은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