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국경없는 기자회에 의해 `인터넷의 적국`으로 규정됐습니다. 국경없는 기자회는 인터넷에 대한 자유로운 접근을 지지하는 운동을 개시함에 앞서 북한을 포함해 중국과 이란, 쿠바, 시리아 등 13개국을 `인터넷의 적국`으로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인터넷의 적국`에 포함됐던 국가 중 리비아와 몰다이브, 네팔은 제외됐습니다.
국경없는 기자회는 11월7일부터 일반 대중을 상대로 온라인상에서 자유롭게 의사를 표현하고 이른바 억압국가들에서 블로거들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운동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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