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가구의 3/4분기 기준 소득격차가 2003년 통계작성이 시작된 이후 최대로 벌어졌습니다.
전국가구와 도시근로자 가구의 3/4분기 소득증가율은 1년만에 최저치를 나타낸 가운데 실질소비는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소비는 정체에 빠져들었습니다.
통계청이 11월7일 발표한 `3/4분기 가계수지동향`에 따르면 2인 이상 전국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305만6천5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의 294만8천700원에 비해 3.7%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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