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정부는 군사 장비를 선적한 것으로 의심돼 점검한 북한의 봉화산호에서 의심스러운 무기 등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얀마 항만청은 봉화산호가 지난 4일 구원요청을 해와 틸라와항에 긴급 정박을 허용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긴급상황에서 인도적 배려를 우선한다는 입장에 따라 봉화산호의 요청대로 식수와 연료 등을 지원했고, 봉화산호는 11월6일 새벽 3시반쯤에 미얀마 영해를 벗어났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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