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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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불순·탈모에 효과"···숏폼 부당광고 220건 적발
모지안 앵커>최근 SNS에서 소위 '숏폼' 콘텐츠를 타고 부당광고가 확산하고 있습니다.여성 질환이나 탈모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는 후기로 소비자를 유인하는데요.식약처 점검 결과 실제론 효능이 없는 제품을 거짓으로 부풀린 광고 사례가 다수 적발됐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남성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SNS에 광고 중인 한 화장품.여성질환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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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GMP 인증 활성화 적극 지원
김현지 기자>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뷰티.우리 화장품의 품질을 높이고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됩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 GMP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여기서 GMP는 '우수화장품 제조·품질관리'에 관한 국제 기준인데요.식약처는 이 GMP 인증을 활성화해, K-화장품 수출을 지원할 예정입니다.지원 사업에 참여하면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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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급식시설 등 집중점검 결과···30곳 적발
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날이 따뜻해지면서 학교에서는 식중독 위험이 커졌는데요.식약처가 학교와 유치원 급식소·학교 주변 식품업체 등 4만4천 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0곳이 적발됐습니다.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사용·보관하거나 위생적 취급기준·시설기준을 위반한 경우가 많았습니다.점검과 함께 이뤄진 식중독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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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맞춰 아열대 작물 농약기준 새롭게 만든다
임보라 기자>최근 기후 온난화 영향으로 오렌지·파파야 등 아열대 작물 재배가 확대되고 있습니다.하지만 이들 작물에 사용 가능한 농약이 제한돼 있어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식약처와 농촌진흥청이, 아열대 작물에 사용할 수 있는 농약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특히 오렌지에 쓰는 농약을 '자몽'에도 쓸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했는데요.'자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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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급식시설 등 집중점검 결과···30곳 적발
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날이 따뜻해지면서 학교에서는 식중독 위험이 커졌는데요.식약처가 학교와 유치원 급식소·학교 주변 식품업체 등 4만4천 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0곳이 적발됐습니다.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사용·보관하거나 위생적 취급기준·시설기준을 위반한 경우가 많았습니다.점검과 함께 이뤄진 식중독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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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맞춰 아열대 작물 농약기준 새롭게 만든다
임보라 기자>최근 기후 온난화 영향으로 오렌지·파파야 등 아열대 작물 재배가 확대되고 있습니다.하지만 이들 작물에 사용 가능한 농약이 제한돼 있어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식약처와 농촌진흥청이, 아열대 작물에 사용할 수 있는 농약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특히 오렌지에 쓰는 농약을 '자몽'에도 쓸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했는데요.'자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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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개발 지원사업 참여 업체 모집
임보라 기자>요즘 당류를 줄인 음료나 아이스크림을 심심찮게 볼 수 있죠.당류·나트륨을 줄인 가공식품을 활성화하기 위해, 식약처가 기술 개발을 지원합니다!지원 사업에는, 연평균 매출액 1천억 원 이하 중소 제조업체, 가맹점 20개 이상 프랜차이즈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데요.참여 업체들은 식약처가 제공하는 기술을 활용해, 유사 제품보다 나트륨 등이 25%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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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 등 부당광고 192건 적발
김현지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일반 식품 등을 '탈모 예방·머리카락 나는 약'으로 온라인 광고한 192건이 적발됐습니다.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 중 탈모 예방이나 치료·개선 효과가 인정된 제품은 없는데요.그럼에도 온라인상에서는 마치 탈모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광고하고 있었습니다.아예 의약품으로 혼동시키는 광고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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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통 농·축·수산물 잔류 물질 검사 결과 안전한 수준
임보라 기자>우리가 매일 먹는 농·축·수산물, 과연 얼마나 안전할까요?지난해 농·축·수산물의 '농약·동물용의약품 잔류량'을 검사한 결과, 대부분이 안전 기준을 충족했습니다.현미·애호박 등 16개 농산물과 돼지고기·닭고기 등 5개 축산물이 모두 잔류허용기준을 만족했는데요.다만 수산물 검사 중 장어 1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옥소린산이 검출됐습니다.식약처는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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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불로초에 대한 검사명령 시행
김현지 기자>최근 '중국산 불로초'가 통관검사에서 반복적으로 잔류농약 부적합 판정을 받았는데요.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는 31일부터 검사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앞으로는 중국산 불로초를 수입 신고하기 전에 잔류농약 검사를 통과해야 국내로 들여올 수 있습니다.현재 식약처는 천연 향신료와 능이버섯 등 18개 품목을 검사명령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