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인도네시아와 투자 협력 확대를 위해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부총리는 23일 오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차 한-인니 고위급 투자대화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장관 등 양국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11월에 체결된 양해각서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산업과 인프라, 그린·해양, 보건 등 4개 분야의 국내 기업 현지 투자 프로젝트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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