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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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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림 경영계획 작성 쉬워진다!
김현지 앵커>앞으로 산주는 산림경영계획을 한결 쉽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산림청이 '공·사유림 경영계획 작성·운영요령'을 개정해 어려운 행정 용어를 정비했습니다.산림경영계획은 10년간 추진할 산림사업 종류와 시기 등을 정하는 계획인데요.사유림의 경우 산림기술자나 산주가 써야 합니다.하지만 그동안은 전문 용어나 복잡한 서류 때문에 산주가 계획을 작성하기 어려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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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균 연금 69만5천 원···최저생계비 '절반' 수준
임보라 앵커>2023년 65세 이상 연금 수급자의 월평균 수급액은 69만5천 원으로 조사됐는데요.1인 가구에 한달간 필요한 최저 생계비가 124만7천원인 것에 비하면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연금통계 결과 65세 이상 연금수급자는 863만6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전년 대비 45만4천 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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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카메라 품질 비교···"제품별 성능 차이 뚜렷"
임보라 앵커>한 손에 들어오는 작고 가벼운 크기의 액션카메라, 개인의 일상과 레저 활동의 순간을 담아낼 수 있어 인기인데요.제품별 외형은 비슷해 보여도 주요 성능에 있어서는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가볍고 작지만 안정적인 고화질 영상 촬영이 가능해 영상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층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액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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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쭉쭉 빼준다는 '위고비'···"투약 신중해야"
임보라 앵커>최근 국내에서 비만치료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하지만 의사의 진단 없이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심각한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는데요, 조심할 점은 무엇인지 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정유림 기자>남녀노소 할 것 없이 부쩍 오른 체중으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이 때문에 주사를 맞으면 몇 주 내로 체중이 감소한다는 비만치료제는 다이어트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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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전국 대부분 비···수도권 최대 100mm↑
임보라 앵커>'처서'가 지났지만 오늘도 여전히 무더웠는데요.찜통더위 속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특히 중부지방에는 최대 100mm에 달하는 큰비가 예보돼 있는 만큼, 피해 없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보도에 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가을에 들어선다는 절기 '처서'가 지났는데도 절기의 구분이 무색할 정도로 푹푹 찌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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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에서 규모 2.2 지진···"피해 없을 듯"
임보라 앵커>오늘 오전 10시 40분쯤, 경북 경주시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지진 발생 위치는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역으로 발생 깊이는 14km입니다.최대 계기진도는 2로, 경북과 울산 지역에는 약한 진동이 기록됐습니다.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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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호우·가뭄 피해 지역에 재난특교세 45억 지원
임보라 앵커>행정안전부는 8월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인천과 경기도를 비롯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 지역에 재난특별교부세 4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지원은 국지적 호우와 가뭄으로 인한 지역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결정됐습니다.교부된 재난특교세는 이재민 구호와 피해시설 응급복구, 가뭄 지역의 생활, 농업 용수 확보를 위한 시설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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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정책소식 (25. 08. 25. 13시)
오늘의 주요 정책소식입니다.1. 이 대통령, 방미 일정 시작···내일 새벽 한미정상회담워싱턴D.C에 도착한 이재명 대통령이 2박 3일간의 방미 일정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한국시간으로 내일 새벽 열립니다.2. 기내 간담회···"한미 정상회담, 국익 최대화 할 것"이재명 대통령은 미국행 비행기에서 기내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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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 본회의 통과···"노사 의견수렴TF 구성"
김용민 앵커>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일명 '노란봉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김현지 앵커>정부는 앞으로 6개월 준비 기간 동안 노사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자세한 내용, 김유리 기자가 전합니다.김유리 기자>이른바 '노란봉투법' 으로 불리는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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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돌봄 부모 64% "야간 긴급상황 돌봄 필요"
김용민 앵커>지난달 일을 하러 간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불이 나 아이들이 목숨을 잃은 사건이 있었죠.김현지 앵커>정부가 야간시간대 돌봄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습니다.조사 결과, 부모 64%가 야간 긴급상황에 대비한 공적 돌봄체계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늦은 시간 일을 하러 간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