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9월 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9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GDP의 27.6%를 차지하는 제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비스업 등 연간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는 우리 경제의 핵심 산업인데요.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K-제조업의 재도약 전략 마련에 범부처가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조업 4대 강국을 목표로 생산성을 높이고 신산업을 창출하기 위한, AI 대전환과 주력 업종 초성장 프로젝트(반도체·2차전지·자동차·조선·바이오) 등 K-제조업 재도약 추진 전략이 논의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초성장 프로젝트에 방위산업, 우주·위성·통신산업도 매우 중요하다며, 차세대 성장 엔진으로 육성할 것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