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대구 경북은 제가 태어나서 태를 묻은 곳인데, 근처에 오니까 마음이 푸근해지는 그런 게 있다”라며 감회를 밝혔는데요.
“우리 정부의 가장 중요한 과제 지역균형발전은 대한민국이 지속 성장 발전하기 위한 또는 생존하기 위한 마지막 탈출구, 필수 전략이다”라고 균형발전의 중요성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과기부, 복지부, 산업부에서 메디시티·AI 로봇 수도·미래 모빌리티 산업 등 대구 지역의 발전 방안을 보고하고, 지역 주민들의 자유토론과 건의사항이 이어졌는데요.
이 대통령은 “서로의 이야기를 공감하고, 다를 수 있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예정된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시민들과 함께 나눴습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사는 새로운 공동체 대한민국이 힘을 모아야 위기도 이겨내고, 여러 문제점들도 해결해 나갈 수 있다”며, “더 나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가면 좋겠다”라고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