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전화요금이 미뤄져서, 내려고 100번에 문의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도우미 남자분 왈,...카드로 결재를 한다 했더니...부르라는 절차 다 거쳤는데도...카드 승인절차를 안해 줘서...머뭇거리다가 전화가 끊겼는데..몇 초후에...12시25분정도인데...12시28분으로 해 가지고..결재 완료 했다고 문자가 오더군요....그 승인절차의 와중에, 제가 그 남자분이 전화를 하다가 끊은 것에 대해서 항의를 하는 과정에서, 느낀 건...카드 승인 절차도 제대로 처리못하는 분한테...고객도우미로 투입시킨 부분도 궁금했고/ 그 몇 분 사이에 카드번호 사용기한까지 말해 준 상황에서의 누군가가 내 카드를 잘못 사용하지 않을까라는 약간의 불안함..
이런게 고객 서비스인지...도대체...대한민국의 편리한 시스템들 어떻게 변해가고들 있는건가요!?